BEURRE

안녕하세요. 버러입니다 :) 오리불고기 맛집을 찾다가 방문하게 된 곳인데, 너무맛있어서 종종 가게 될 곳이에요 :)음식 깔끔하고 양도 적당해서 좋았고, 볶음밥 셀프인건 아쉬웠으나 그 맛도 있더라구요 ㅎㅎ말 줄이고 후기 갑니다!  오리하우스 / 경기 용인시 기흥구 청명산로 97-1영업시간 : 11:00 ~ 21:00 (20:00 라스트오더)*주말/공휴일 제외 브레이크타임 : 15:00 ~ 16:00  네이버 지도타짜오리하우스 용인점map.naver.com  길찾기해서 가는데 꽤나 골목골목길을 한참 들어가야 해서 이 길이 맞는가 싶었어요. 한적한 동네를 지나고 지나서 오두카니 있는 식당이더라구요.   독특한 점은 메뉴가 1인분씩으로 되지 않고 2,3인분이 구성이 되어있는 거였어요!그래서 둘이서 먹으러왔기에 ..

날이 너무 좋았던 9월 1일! 각이와 평택에 오랜만에 왔는데 여기서 바다까지 보고 가는 루트 자체가 완벽했다.오랜만에 호성식당에 왔다. 간도 딱맞고 신선함이 정말 좋았던 간장게장이랑 시원한 꽃게탕 그리구 보드랍고 달달한 게살 🥹 또먹고싶다..  -남자친구가 카페를 바다있는데로 가자해서 온건데 너무 아이디어도 좋고 정말 최고였다. 덕분에 바다 실컷 감상해서 진짜 좋았다. 시원한 곳에서 누워서 소금빵 먹으며 수다떠는데 그 앞이 바다라니... 그리고 바다근처 드라이브했는데 시원하고 마음이 탁 트이는 기분이 들었다. 나중엔 서핑보드? 해보고싶다!-오 생수 한병에 요 레몬즙 타먹으니까 꿀맛이다. 비린향 안나고 괜찮아서 앞으로 한동안 운동갈때 타갈 것 같다.-블러셔가 너무 맘에 드네...? 요새 웜과 쿨을 넘나드..

오늘은 다름아닌 내가 나의 삶에 대한 목표를 생각해보았다. 내가 생각하는 나의 행복의 방향은 어디일까? 시간을 들여 나의 삶을 고찰하고 들여다보는 일은 늘 쉽지 않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좇는 행복을 좇지않고 진정 나의 삶을 살기위해 투자를 하려고 한다. 그 투자는 너무나 간단하게 단 몇분으로 끝낼 수 있다! 내가 해본 [내가 추구하는 삶을 찾기]는 간단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서 알아갈 수 있었다. 📘 첫번째, 먼저 나에게 질문을 한다. "나는 행복하기위해 어떤 삶을 추구할까?" 나의 생각 : 이 질문에 대해 생각해보자고 마음먹었던 나는 메모장에 적어둔 후 이틀 삼일... 그렇게 시간을 보냈다. 의도적으로 시간을 가지지 않으면 생각못한채로 계속 살아갈 것 같은 불안감에 시간을 투자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렇..

착색이 너무예쁘게 되는 틴트를 발견하여 요새 집앞 카페갈때 종종 사용해주고 있는데요.  그것이 바로 이 #클리오 #크리스탈글램틴트 입니다!저는 코숏진주코랄 이라는 밝은 웜톤색상을 구매했어요. 참고로저는 여쿨라이고 뉴트럴한 톤에 빠져서 구매해보았는데요. 크크 또 예쁜것을 발견해버렸다지요!착색 정직하게 잘되는것 너무 놀랍지않나요?! 착색은 봉숭아 물들인듯한 색감이어서 너무예쁘더라구요. 다양한 활용도를 보여드릴겸, 두개의 립펜슬 모두 활용해서 보여드릴게요! 차례대로 하트퍼센트 크리미핑크, 글램틴트, 하트퍼센트 살몬베이지 발색이에요! 그라데이션 주었을때 살몬베이지가 확실히 비슷한 톤이어서 웜톤이 바르기에 부담없어 보였구요. 저에게도 꽤나 투명하게 발색되어서 예뻤어요. #01. 민낯 연출 투명한조합 🤍🧡하트퍼..

#1. 부족함을 느끼면 효율이 높아진다.오늘은 아침 일찍 카페에 갔다. 이번주 동안 일에 집중을 못하고 업무를 못한 탓에 환경을 바꿔서 집중력을 높여보려는 생각이었다. 노트북과 책을 들고 왔는데 카페에 와이파이가 안됐다. 이건 생각 못했는데.. 당황스러웠지만 다시 생각했다. '그래, 이미 왔는데 여기서 와이파이없어도 할 수 있는것을 하자' 생각하니 글쓰고 책 읽는 것은 할 수 있었다. 원래 하려던 것의 절반 이상을 못한다고 생각하니 오히려 집중이 잘됐다. 그만큼 다른 업무에서 효율을 얻어야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3일 동안 했던 업무보다 더 많이 할 수 있었다.  어떤 부분에서 부족함을 느끼게 되면 오히려 효율을 높일 때가 종종 있다. 그게 돈의 부족함이든 나의 여유가 부족하든 그 부족함을 ..

#1. 우울의 공간 어떤 상황에서든 불쑥불쑥 찾아오는 어두운 감정의 순간들이 있다. 그 때의 나는 다시 슬픈 그 기억으로 들어가 계속해서 제자리를 빙빙돌며 길을 헤맨다. 애써 기억을 감추려 틀어둔 노래도 영상도 그 아무것도 나를 꺼내놓을 순 없다. 나는 그저 그 안에서 머물고야 만다. 싫은 감정과 잊고싶은 순간들이 모여있는 공간은 늘 나를 초대한다. 언제가 되었든 소리소문없이 그리로 데려가고 그렇게 우울의 공간을 관조한다. 그렇게 잠시 기다리면 다시 현실의 세계로 나갈 문이 열린다. 다시 들어오기 싫은 마음을 담아 최대한 힘을 주어 굳게 닫아버린다.  누구에게도 그 아픈 공간이 있지만 그 공간을 나올때의 모습은 각기 다를 것이다. 꽉 잠그고 나오거나 제발 부르지 않기를 애원하며 나오는 것, 아니면 들어가..

안녕하세요. 버러입니다 :) 이번에 영덕동에 방문한 히읗이라는 카페가.. 너무 좋았어서 후기로 가져왔어요.따뜻한 공간이니만큼 좋아하는 사람과 와서 이야기나누기 좋을 것 같아요 :) 히읗 경기 용인시 기흥구 흥덕2로65번길 5 101호 영업시간 : 화 ~ 일 11:00 ~ 23:00 (22:10 라스트오더) *월요일 정기휴무  네이버 지도카페히읗map.naver.com  큰 간판은 따로 없고 나무로지어진 큰 문이 간판을 대신하는 것 같더라구요. 이 나무 문을 찾아서 오시면 찾기 편할 것 같아요!   낮이었는데도 내부는 어둑하고 또 조명으로 비춰지는 은은한 빛들이 반겨주었어요. 어둑한 분위기가 처음에는 당황스러웠는데 머물다보니까 오히려 좋더라구요.  귀여운 그림들과 소품들, 그리고 책들이 많아서 둘러보기 좋..

Intro. 오늘 앨범을 둘러보았다. 폰의 용량을 넉넉치 않게 구매해버린 탓에 종종 사진 정리를 해야하기 때문이다. 그 탓에 사진을 지우면서 더 기억하고 싶은 사진을 알게 된다. 그리고 내가 위안을 삼아갔던 글귀들을 다시 읽어볼 수 있었다. 오늘은 그 글귀들 중 다시 꺼내보고서도 감탄하게 되고 내 맘 깊게 자리잡게 하고싶은 문장들을 모아 담아보려한다. 책은 좋은 글귀를 필사하기도 하지만 포스팅에 남겨두면 두고두고 보기 좋을 것 같아서, 시작해본다. + 나를 위한 글이다보니 내 생각을 담아낸 내 블로그가 출처가 되기도 하였던. #1. 상처가 나면 나을때까지 기다리세요. 긁고 딱지를 떼며 더 아파하지 말자구요. 사람은 무엇에 그렇게 힘들어하며 살아갈까. 고난이 닥칠때가 아니어도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늘 스트..

롯데아울렛에 너무나 라떼 맛집이 있어서 달려왔어요!좋은건 나눠야지언라토 / UNLATO기흥 롯데아울렛 1층에 위치해있어요!!(지도를 첨부하려 했으나 아무리찾아도 안나옴 이슈)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따뜻한 우드가 가득한 분위기에요.  디저트도 여러가지 있었고 카페자체가 예뻐서 쇼핑하다가 추우면 라떼한잔 마셔주기 좋을 것 같아요!버터크림라떼도 있고 맛있어보이는 메뉴는 많았지만, 오늘은 바닐라라떼가 땡겨서 뜨바라 주문!그리고 카푸치노 :)찻잔이 너무 예쁘고 아트도 예쁘게 주셨더라구요.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ㅎㅎ 카푸치노에는 시나몬 가루를 여쭤보시고 뿌려주셨는데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좋더라구요.바닐라라떼는 은은한 고소한 향과 깊은 달달한 향이 맴돌아서 맛있게 먹어주었어요 :)라떼 맛집인듯하여 다음에 오면..

#1. TV보다 유튜브 대학생즈음부터 TV보다 유튜브를 가깝게 지낸 것 같다. 끊임없는 나의 취향을 더해주는 영상 추천으로 유튜브에서 헤어나오는 것은 참 어렵다 ㅎㅎ. 내가 주로 보는 것은 브이로그와 패션 유튜브, 영어관련 또는 과학관련 유튜브다. 오늘은 이 중에서 내가 오래도록 구독하고 챙겨보는 브이로그의 순기능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 #2. 유튜브를 통해 얻은 것 첫번째, 성찰과 노력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브이로그를 통해 자기객관화가 가능해진다. 나는 감정이입을 굉장히 잘 하는 사람이다. 무슨 상황인지 모르고도 눈물을 흘리는 영상을 보면 덩달아 눈물이 나오고, 심지어는 슬픈 가사의 노래가 흘러나오면 밥먹다가도 우는 사람이다. 이런 나의 성격때문에 브이로그에 나오는 상대방에 감정이입을 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