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읗] 영덕동 카페, 따뜻한 분위기 가득한 카페 추천

 

 

안녕하세요. 버러입니다 :)

 

이번에 영덕동에 방문한 히읗이라는 카페가.. 너무 좋았어서 후기로 가져왔어요.

따뜻한 공간이니만큼 좋아하는 사람과 와서 이야기나누기 좋을 것 같아요 :)

 

히읗

경기 용인시 기흥구 흥덕2로65번길 5 101호

영업시간 : 화 ~ 일 11:00 ~ 23:00 (22:10 라스트오더) *월요일 정기휴무

 

네이버 지도

 

 

큰 간판은 따로 없고 나무로지어진 큰 문이 간판을 대신하는 것 같더라구요. 이 나무 문을 찾아서 오시면 찾기 편할 것 같아요!

 

 

 

낮이었는데도 내부는 어둑하고 또 조명으로 비춰지는 은은한 빛들이 반겨주었어요. 어둑한 분위기가 처음에는 당황스러웠는데 머물다보니까 오히려 좋더라구요. 

 

귀여운 그림들과 소품들, 그리고 책들이 많아서 둘러보기 좋은 공간이었어요 :)

 

음료는 라임민트에이드와 씨솔트 카라멜 라떼를 주문했어요.

- 라임민트에이드는 라임의 새콤하고 개운한 향이 민트와 어우러져서 굉장히 깔끔하고 맛있었구요! 비슷한 음료를 파는 다른 카페들도 많은데 이 곳이 단연 맛있었어요. 호불호 크게 나뉘지 않고 추천드릴 메뉴에요 :)

 

- 씨솔트 카라멜라떼는 달달한 메뉴라면서 추천해주셨지만 굉장히 담백하고 단맛이 강하지않아서 오히려 먹기 부담없었어요. 너무 달달한 라떼를 안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순둥이 강아쥐 꼬리를 표현하는 중

 

 

여기서 키우시는 큰 개가 있어서 돌아다니기도 하는데, 꽤 많은 손님들이 단골이신지 개를 귀여워하시는 모습을 종종 보았어요. 그런 장면이 힐링이기도 하고 개를 무서워하는 저도, 다른 사람에게 큰 관심없는 순둥한 개의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 아래에서 이야기한 내용은 모두 솔직했던 것 같아요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 

 

소중한 사람과 꼭 한번 오시길 추천드려요! 솔직하고 따뜻한 대화가 오갈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