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오늘 앨범을 둘러보았다. 폰의 용량을 넉넉치 않게 구매해버린 탓에 종종 사진 정리를 해야하기 때문이다. 그 탓에 사진을 지우면서 더 기억하고 싶은 사진을 알게 된다. 그리고 내가 위안을 삼아갔던 글귀들을 다시 읽어볼 수 있었다. 오늘은 그 글귀들 중 다시 꺼내보고서도 감탄하게 되고 내 맘 깊게 자리잡게 하고싶은 문장들을 모아 담아보려한다. 책은 좋은 글귀를 필사하기도 하지만 포스팅에 남겨두면 두고두고 보기 좋을 것 같아서, 시작해본다. + 나를 위한 글이다보니 내 생각을 담아낸 내 블로그가 출처가 되기도 하였던. #1. 상처가 나면 나을때까지 기다리세요. 긁고 딱지를 떼며 더 아파하지 말자구요. 사람은 무엇에 그렇게 힘들어하며 살아갈까. 고난이 닥칠때가 아니어도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늘 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