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V보다 유튜브 대학생즈음부터 TV보다 유튜브를 가깝게 지낸 것 같다. 끊임없는 나의 취향을 더해주는 영상 추천으로 유튜브에서 헤어나오는 것은 참 어렵다 ㅎㅎ. 내가 주로 보는 것은 브이로그와 패션 유튜브, 영어관련 또는 과학관련 유튜브다. 오늘은 이 중에서 내가 오래도록 구독하고 챙겨보는 브이로그의 순기능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 #2. 유튜브를 통해 얻은 것 첫번째, 성찰과 노력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브이로그를 통해 자기객관화가 가능해진다. 나는 감정이입을 굉장히 잘 하는 사람이다. 무슨 상황인지 모르고도 눈물을 흘리는 영상을 보면 덩달아 눈물이 나오고, 심지어는 슬픈 가사의 노래가 흘러나오면 밥먹다가도 우는 사람이다. 이런 나의 성격때문에 브이로그에 나오는 상대방에 감정이입을 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