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친구만났다가 바로 헬스가려고 츄리닝에 모자 눌러쓰고 나오기 ㅎㅎㅎ 오 오늘 빵집 괜찮은 곳 찾았다. 폰사쥬 여기 다시 와야겠다 !
헬스하긴 너무 귀찮지만 하고 나면 세상 뿌듯 ~ 오늘은 오랜만에 저녁에 해봤는데 벌레 미쳤고 ㅎㅎ
2일
땅콩크림라떼 무조건 먹어주고요. 근데 사진 특이하게 찍어보시는 남자친구씨. (말안해도 자주자주 찍어줬으면 좋겠구요😊)
너무 맛있는 통새우와퍼랑 여기 어니언링은 진짜 대박... 버거킹 너무 오랜만에 먹었다 ㅠㅠ
3일
테니스치고 점심먹고 행복한 하루 !
이왕 치는거 예전에 배웠던 테니스 다 까먹었으니까 제대로 배우자 하고 쳐봤는데 너무 어렵꼬... 근데 재밌다 ㅎㅎ 엄마가 싸와준 배도 먹었는데 꿀맛
다같이 오크베리 한 입 ~ 오크베리 생각보다 안달아서 괜찮았다. 아사이베리 괜자늠 ㅇㅇ
썸웨어버터 사진 중 취향저격
6일
오늘부터 실천해보려고 내가 적어둔 문장에서 생각, 성찰에 대해 정리해봤다.
- 통제할 수 있었던 것과 없었던 것을 떠올려보자.
- 행복을 위해 집중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라는 질문으로 하루를 시작해보자.
- 오늘 하루 자신의 행복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행복과 얼마나 먼 행동을 했는지 적어보자.
정일영 교수님.. 침착맨에 나온 분들 중 단연 1등
7일
외출해야해서 온도 어떤가보려고 베란다 가봤다가 가을 냄새가 진자 너무 좋아서 방에서부터 세번은 더 왓다갔다하기
난 이런 내가 너무 웃긴데, 그러면서도 이런 모습이 있는 내가 좋아
몬가 적당한 먼지냄새와 은은한 잎 냄새, 흙냄새 등등..... 진짜 너어어어무 좋다 ㅠㅠ 겨울가을 냄새 사랑하는 1인,,
또 예쁜 브랜드 발견.. parsons 파슨스
저거 밴딩치마라 편할거같고 코듀로이 재질에 색감이..... 요새 저런 색감에 꽂혀있음 ㅠㅠ 사고싶었다.
진짜 비싸지만 진자 맛있긴했던 곳 #잠수교집
8일
아빠가 만든 만두 넣은 만두국 먹는 중
이분들이 요리하신것 아니구 최애커플유투버 분들이시랍니다. 크크 나혼자 웃기
그리고 뭐하세오...? 크림스킨 왈칵 부어버려서 책상패드 젖고 이틀동안 말렸는데도 아직 안마름..
9일
또울렛 왔구요
또뽂이 먹어줍니다.
처음 먹어본 젤라티 젤라또
쌀맛이 젤 인기많길래 먹어봤는데 아맛나 아이스크림이랑 맛이 똑같다. 신기해
마음에드는 옷 각이가 사주고 기분좋게 집가는길! 유독 매번 보던 산이 넘예뻐서 사진도 찍었다 ㅎㅎ
고추바사삭 오랜만에 먹었는데 고블링 소스랑 너무 찰떡이고 넘 맛있었당
11일
행복한 모녀 데이트❤️
쉬니까 엄마랑 종종 밥도 먹고 영화도 볼 수 있어서 참 좋다.
12일
아윌헤브언 아메리카노~ 오랜만에 독서 + 면접 준비 / 사람없을때 면접 답변 말하면서 연습하다가 오면은 아쉽고..... 그래도 여기카페가 젤좋다 가깝고 따스버
운동하고 오면서 오랜만에 전설의곱창 ❤️
밤에 너무 맛있어서 두번갖다먹고 꿀잠잤다 🐽
야무지게 하트랑 스마일 그려주셨네요 ~~ 나자신 백점!
13일
화상면접보는 날, 처음이라 매우 떨렸다. 대면면접보다 훨씬 떨렸는데 끝나고나서 집에오는 수고스러움이 없으니 너무나 좋음
느낀점
- 면접 대답준비를 좀 더 진심으로(?)하자 : 이 순간을 넘기려고 하지않고 찐으로 여기가 가고싶다는 마음으로 설득이되게 납득되게 준비하기
- 면접 준비 더 잘하기... (프로세스는 구체적으로, 기업에대해서 느낀것들을 더구체화하고 진심을 담아 준비하긔)
? 같은 말이잖아
오늘의 먹부림 ㅎㅎㅎ
요아정은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는데 내돈주곤 안먹을거같은 맛,, 요거트 아스크림+시리얼 사면 이 돈으로 다섯번도 더먹을수있을거같다.
15일
어제는 면접탈락소식을 받았다. 그리고 어제 처음으로 남자친구와의 다툼에서 자존심부리지 않고 마음을 전달했다. 어제 좋은일도 나쁜일도 있었네,
어제 깨달았다. 내가 양보하고 인내하여 타인을 위해 배려할수록 그 마음이 서로 더 잘 전달된다는 것을. 생색내며 티내는 것보다!
그리고 상대방이 힘든일을 이야기했을 때 내가 덤덤하게 반응해야, 나에게 편히 이야기할수 있음을.
상대방의 슬픔을 함께 슬퍼해주면 상대방이 더 단단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게 됨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각이가 나한텐 그렇게 단단한 사람이었나보다. 나는 여태껏 받아왔던 배려들을 이제 나도 행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슬픔을 들어주는 덤덤한 사람이 되고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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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을 지우고 또 할일을 해나가려 무거운 몸을 이끌고 카페로 왔다. 그렇게 또 나아가야지! 슬퍼하기엔 행운과 행복한 일들이 너무 많다 내게
16일
엄마 언니와 데이트~
이제 연말이라고 벌써 나온 귀욤진 아이들을 보며 힐링하기.. 요런거 참 쓸데없디만 힐링되고 예쁘고... 갖고싶다
오늘두 오랜만에 배드민턴을 쳤다. 개운하게 오랜만에 씻고 나니 아주 시원~ 했다. 또 가벼이 먹은 저녁은 저녁대로 좋았고, 가벼워진 몸은 몸대로 좋았다. 낮에 밖에 돌아다니고 집에와서는 또 집중이 잘되어 되는만큼 열심히 일했다. 아주 뿌듯한 하루네 ☺️
17일
완연한 가을이네~ 낙엽이 너무 예쁘다.
먹고싶은 오불 먹으러 오고~ 가성비 맛집 찾음 ㅎㅎㅎ
그리고 휘낭시에와 크림라떼 맛있던 카페에서 휘낭시에 리필해서 먹어주기
이러고 집에와서 한 세시간정도 완전 집중해서 자소서, 포폴 수정했다. 각이가 엄청도와줘서 너무너무 고맙구 미안하고 감동받은 ...
원래 끓여먹는 한강라면 먹을생각으로 왔는데 기계고장났다고해서 고구마 구워달라고 주문해놓고 저녁먹기, 도시락진짜 마싯다 ☺️
19일
요즘 포폴 뒤집기 + 엄마 폰 바꾸는거 때문에 알아보느라 정신이 없다,,
모닝카페도 ~ 다녀오고 🤍
언니가 사다준 빵먹으면서 힐링하기
런던베이글뮤지엄 디렉터분이 하는 말씀듣고 많은걸 깨달았습니다... 진짜 멋지신 분,,
21일
가을을 맘껏 만끽한 날, 친구랑 서울데이트 좋다
23일
피시방가서 폴가이즈 실컷 ~ 넘 재밌다. 담에 또 폴가이즈 해야지~! 언니야 알겠찌?
귀여운 토깽이 키링도 구경하고...
내가 찾는 적당한 산미있는 담백한 아메리카노집 발견!
카페너무 귀염져서 맘에 들어!
24일
오이탈리안 다시 왔다. 여기 바질리조트 굿
그리고 같이 예쁜카페오는거 너무 좋아...
맛있는 크림라떼집 또 찾아꾸요 🤍
같이 산책하는거 넘 즐겁다. 난 요렇게 같이 손잡고있는 사진이 넘 좋더라 사진만봐도 힐링돼!
27일
일어났는데 새벽부터 목이 너무 아파서 병원행,,, 급성 인두염? 후... 약 받아오고 점심에 치과도 다녀왔다.
눈도 정말 많이 내린 올해 첫눈이었는데, 낙엽도 채 안떨어졌는데 이렇게 폭설이 온다는것에 기괴함을 느꼈다. 근데 그럼에도 눈은 참 예쁘다 . 운전하게되면 너무 싫겠지...
29일
아는 동생이 이렇게 귀엽고 따수운말을 해줬다. 그래, 그러길 바라며 노력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