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일상 (반모)

2401 💌 한 달 일상 :: 이직!, 생일, 피어싱, 눈, 트렁크, 사과루꼴라 샌드위치, 휘낭시에 맛집

BEURRE 2025. 2. 2.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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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푹빠진 라면꼰대 보며 새해 첫끼니는 참치찌개❤️


달력도 바꿔주기


고생했어 달력아




2일
드뎌 새해에 집밖으루 나왔다.


새해라그런지 사람이 없다(?)
그래서 사진도 여러장 찍어봄


집가는 길에 브이 -


칭구 만나고 감기기운있어서 뜨끈한 티 먹었다.
요샌 따뜻한 티가 좋아


새해가 된 기념으로 주문한 내 선물, 피어싱
너무 맘에 들어 너무너무너무!!!





3일

혼자있는 날이었지만 집중이안돼서 오랜만에 모닝카페! 올때마다 기분좋은 신기한 곳


코코아도 넘 맛있었다.





4일

노을이 엄청 예쁜 날


내가 학생때 그려준 으라차차화이팅이 아직도 붙여진 언니 책상 ㅋㅋㅋㅎㅎ


저녁엔 엽기떡볶이 먹었다. 배민클럽으로 쿠폰 받아서 만원 할인받아서 샀다. 개이득이잖아 행운이잖아






5일

또 폭설이 내린댔다. 근데 나는 조아요.....


아 너무 예쁘고...

 


각이한테 눈사람 만들러가자했는데 흔쾌히 그러자해서 좋아하는줄알았는데 알고보니 내가하고싶어해서 그냥 해준 거였어.. 근데 해보니 재밌다구 했다 ㅋㅋㅋ

생색이나 싫은티안내고 흔쾌히 해죠서 고마어~


뿌링클과 함께하는 트렁크 6화


그리고 완트 했다.
너무 예뻐 이 장면 ㅠㅠㅠ

처음엔 왜 우연히 두번이나 만나야해? 했지만 기자회견에서 서현진 배우님이 한 말씀듣고 납득했다. 역시 배우는 캐릭터를 이해하는 정도가 남다르다... 했던 말이 정확하진않지만, 모든게 짜여진 삶에서 살아오던 노인지에겐 우연이, 짜여지지 않은 자연스러움이 필요했던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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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엔, 허먼밀러 의자보러 현백에 왔다.


코간지럽구 기침나는 나에게, 뜨끈한 짬뽕 먹자는 각이.. 덕분에 너무 맛있는 짬뽕집 찾았다.
최애 짬뽕은 교동짬뽕인데 여기두 맛있었다. 공화춘!


구리고 현백에 온 본론이었던 허먼밀러 의자, 앉으면 읭? 그냥그런데... 싶지만 후기는 다 그렇게 시작한다는 사실 ㅎㅎㅎ 나중에 선물해주께 !!



6일


아침에 잡생각 들까봐 찾아간 카페
그리고 고용센터 가는길에 물어봤는데 물어보자마자 전화와서 놀랐네 ㅎ... 내가 먼저물어봐서 얻어낸 합격 확답 연락 ㅋㅋㅋ 어쨌든 너무 해피하잖아??

열심히해볼게요... 예쁘게 봐주십쇼 ㅠㅠ




8일

친한 동생과 식사하고 카페행


넘 보람찼다. 그리고 원래 받으려했던 과외... 일단 보류하기로 했다.


생일기념으로 언니가 선물받은 아이스크림케이크 가지고 초불고 케잌먹었다. 원래 투썸케잌먹으려했는데 우리집은 케잌 잘안먹어서 받은김에 퉁치기, 럭키잖앙



각이와 살짝 다투고서 짱나서 얘기하는거 대답안하고 인스타보는데 이런 글이 ㅎㅎ




9일


과자먹어서 입맛없었는데 근데 볶음밥 너무 맛있어서 한공기 넘는 양 순삭해버림.........


시간이 많아서 생일혜택 찾아보고 하나하나 쿠폰 받는중,, 받다보니 넘많아짐🎁🎁




10일

오늘 역대급 추위다 -13도, 근데 집밖에 안나가지만 어캐 아냐고 묻는다면 집에만 있어도 알 수 있다. 이불 밖을 얼마나 나가기싫냐에 온도를 알 수 있다.. 그래서 헬스가려고 렌즈꼈다가 고민 20분하다가 결국 뺌 ㅋㅋㅋㅋㅋ 오늘 집에서 할일이나 해야겠당


아침점심 먹자마자 아빠가사온 피자에 또 먹부림, 근데 넘 맛있다.
 
낼 내 생일이라 쇼핑도 할겸 아웃백 먹을겸 아울렛에 갈예정이라, 오프라인 쇼핑에 익숙한 나는 뭘 사면 좋을지 카테고리를 정해보기로 한다. 요즘 예뻐보이는 코디랑 내가 가진 것과 코디가 어우러질만한 걸 생각해보기

 
- 치마 / 베이지색 (A라인, 무릎 위 or 롱)
- 코듀로이 바지 / 갈색~베이지 
 
- 겨울용 슬랙스 / 버클? 길게늘어진 
- 니트 / 레이어드할만한 깊은 넥
 
- 패딩
- 바라클라바같은 방한용품


 


11일
진자 내 생일날 아웃백 셰프님 무슨일이야..? 다시봐도 너무 먹고싶음 ㅠㅠ 아웃백을 가본이래로 오늘이 단연 제일 맛있었다. 각이랑 감탄감탄하면서 먹은날,,,

 






13일

건강검진 받고 생일쿠폰 두개쓰기 ㅎㅎㅎ 버거킹 오픈 시간까지 애매해서 스벅에서 프라푸치노 마시면서 유튜브 보고... 행복...


버거킹은 역시 어니언링,,, 🧅


샤브샤브 러버라서 언젠가 밀푀유나베 해먹어보려 했는데 오늘 여유도 있고 저녁도 할 겸 장봐오기 >> 집앞 마트라 손에 잔뜩 들구 옴


요리 짱재밌다,,


근데 나 요리 왜캐 잘해..? 간귀임 진짜...
밀푀유나베 너무너무 쉽고 맛있어서 좋다. 담엔 깻잎도 넣어봐야지 궁금하니껜,,, 그리구 알배추도 더 큰걸로 넣어도 좋을것같다. 고기는 300그램 정도도 충분했는데 배추가 좀 더 있었으면 했음 🥬🍄‍🟫🥩

 

 



14일

가족 식사하러 빕스 총총 =333
안심스테이크 맛있었구 전체적인 퀄리티가 높아서 좋았다. 랍스터는 그냥그럼

 


특히 맛있었던 요 페스츄리 스프? 랑


피스타치오 위에 라즈베리 소스올라간 푸딩!
넘 맛있었당 ㅎㅎ


동탄점 롯데백화점 와서 배부르게 먹규 소화시키며 구경하기


괜찮은 디퓨저 향도 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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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l 카페에 와서 아아도 먹기


그리고 기흥아울렛 와서 휠라 예사페 신어봤는데 실물은 그냥 그래따 훔... 그래서 패스!


집와서 바로 헬스하러 가고 삼십분 런닝머신 하면서 나혼산 보기, 오랜만에하니까 너무 힐링 + 개운...

계속 각도높여서 해서 다리스트레칭하고 집에 와서 마사지기까지 하기.. 너무 시원햐.......💕





16일

오랜만에 공부하는 느낌난다. 공부는 퇴사하고 쭉 하긴 했지만 책으로 공부하니까 수험생같아 ㅎㅎ


책 목표한 위치까지 읽자하고 포스트잇 붙여뒀는데 다 읽어서 너무 뿌듯하기 ~~ ㅎㅎ


와인이랑 블루 중에 고민하다가 너무 예쁜 색감에 또블루 사기💙 각이한테 골라달라해놓고 와인고르니까 그냥 조용히 블루 산 나...

 


18일
날씨가 미쳤다. 얇게 입고 패딩입었는데 더워 땀나서 패딩벗은 날..


오늘 각이가 장염증상있어서 완전 열나고 아파해서 같이 집콕하며 보내따, 그런김에 출근전 제대로 충전 했다 히히. 건강이 최고야 정말루



19일
길었던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미래가 보이지 않아서 힘들어했었다. 뭔가 나아가고 있는듯 하면서 언제고 나아진다는 희망이 보이지 않아서 답답했고.. 그래도 나아가려고 힘내보려고 애썼던 모습들이 스쳐지나간다,,,,

 

거두절미하고 이렇게 끝이 있단걸 알았으면 좀 더 제대로 놀걸(?) ㅎㅎㅎㅎㅎㅎ
다시 직장인이라니 걱정 한 켠에 기쁨 한 주먹...


이제 짐싸야지.....🙃



얼마만에 출근이냐... 오랜만에보는 아침 지하철 풍경
첫 날이었는데 좀 일이 있었다. 입사할 당시 전달했던 내용과, 다른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아마 인사담당자분이랑 의사소통이 잘 안된 부분이 있었던 것 같은데, 서로 당황한 상황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내일 팀장님께 이야기 드리기로 했다 ㅎㅎ 근데 같이 일하는 분들이 너무 착하시고 직접 이건 아니라고 이야기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청설모가 이렇게 귀여워??? 짱귀


내 뉴 아침
단백질쉐이크 플라이밀 미숫가루맛 맛있다



요번주 미세먼지 너무 나빠서 심각했는데... 눈이 빠질거처럼 아픈적 처음이었다. 진짜 미세먼지 ㅠㅠ 어떻게좀 하자...


흔한 출근길 ㅎㅎㅎ



그리고 목요일, 회사끝나고 다시옷갈아입고 나와서 헬스가면서 너무 기특해서 기념 사진 찍음
앞으로 일주일에 두번은.... 한번이라도.... 운동하자



정신없이 먹은 먹부림

 




26일

나의 사랑 오리불고기...❤️


회사에 필요한 것 사느라 고민중 , 결국 29센치에서 좀 돈 주고 괜챊은걸루 구매했다.



스벅 미니 까눌레 맛있다. 딱 당 올리기좋은 사이즈라서 은근 사먹을 것 같음




27일
천혜향 짱맛있다


라식한 언니 먹고싶은거 먹자고 이야기하니까 나온 이삭토스트, 오랜만에 이삭먹으니까 넘 맛있다. 역시는 역시야 ❤️



28일
설연휴 너무너무 달콤한 것,,, 폭설 내리던 날에 만날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데이트 ㅎㅎ


집에와서 뜨끈하게 컵라면 너무 좋았다. 그리고 요 퍈의점 만두 짱맛있었다. 편의점 만두가 이렇게 맛있어졌다니!!

 




29일
오늘은 찐으로 휴일처럼 보내고 있다. 하고싶던 샌드위치도 재료사서 만들어먹고, 밀푀유나베도 해먹고 할일도 좀 하고 ㅎㅎ


샌드위치,,, 대성공 ㅎㅎㅎ





31일

회사 출근해서 싸간 샌드위치 먹기
혼자먹는 날이라 책 가져와서 읽을걸 했다.


근처에 너무맛있는 휘낭시에집 발견
품절이라 못사갔는데 담에 꼭 사가야지!! #하품베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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