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러입니다 :)
3번 재구매해서 잘쓰고있던 퓌쿠션이 리뉴얼되어 리뷰를 써보려해요!
인기많아서 저처럼 재구매해서 쓰시는 분들 많던데 이 포스팅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색상은 00호로 구매했어요. 기존에 로드샵쿠션은 21호, 백화점 쿠션은 17,13호 썼어요.
기존 쿠션이 오른쪽 하얀쿠션인데 그립감좋게 바뀌고 푸른색으로 바뀌었더라구요! 더 생기있어보이고 잡기도 편한데 제께 불량인건지 로고와 뚜껑 여는 부분이 옆으로 치우쳐있더라구요. + 쿠션 겉에 묻어있는것도 있었음 (그치만 귀찮아서 교환은 안함)
쿠션 퍼프는 기존과 동일하고 살짝 손등에 발라보니 기존쿠션의 쿨링감은 훨씬 덜했어요!
화장 전/후로 부끄럽지만 살짝 올려보아요...ㅎㅎ 이렇게 기존에 촉촉하게 기초를 해둔 상태로 쿠션올려주니 오른쪽에서 광이 확 줄어든게 보이죠..!
퓌쿠션 특징자체가 커버력은 거의 없지만 촉촉하고 막발라도 예쁜표현이 장점이어서, 컨실러로 필요한부분에 덧발라주고 있어요. 하지만 리뉴얼된 쿠션은 촉촉함이 덜해진만큼 커버력이 약간 더 올라가서 그부분은 좋았어요 (하지만 컨실러 해야할 정도)
리뉴얼 전 기존 퓌쿠션과 리뉴얼 후의 쿠션 비교하면 가장 느껴졌던것은 촉촉함이 덜해졌다! 에요,
그래서 기존의 촉촉함이 좋으셨던 분은 조금 아쉬울수 있을것같아요 (저처럼...) 하지만 달라진 정도가 굉장히 미미하기 때문에 기존에 퓌쿠션을 잘쓰셨던 분들은 재구매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리고 기존 퓌 쿠션에 촉촉함/광이 가장 마음에 드셨던 분들은 다른 촉촉쿠션으로 갈아타시는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