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러입니다 :)
오늘은 겨울철에 건성으로서 "건조해"를 달고다니는 제가
건조함에서 벗어나고자 이것저것 도전하고 수십만원 투자하면서 찾은 루틴을 소개해보고자 하는데요.
(광고였으면 좋겠는)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
스킨케어 루틴 요약하자면
라네즈 크림스킨 3번정도 챱챱 + 마지막은 다른 스킨과 레이어드해서 발라줌 > 메디힐 패드 붙이고 머리말리거나 밥먹음(15분정도 붙여두기) > 더리얼스킨 카밍에센스 샥샥 이렇게가 기본 루틴이고 중간중간에 다양한 화장품 레이어드 해주거나 마지막에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에멀전 같은 무거운 로션(크림)으로 마무리해주고 있습니다.
건조함을 느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또 나중에 이 포스팅을 볼 저를 위해 이렇게 기록을 남깁니다. 초록색으로 표시한 제품은 쟁여쓰고 있는 정착템이기 때문에 그것만 보셔도 충분히 속건조에 도움이되는 포스팅이지 않을까 싶은...ㅎㅎㅎ
Chapter 1, 스킨
1. 라네즈 크림스킨
찹찹 해주기 좋은 스킨이어서 대여섯방울 떨어뜨린 후 여러번 찹찹해서 먹여줌 X 3번 정도 반복
+ 여기에 에스트라 리제덤 모공탄력 캡슐세럼 같은거 몇방울 떨어뜨려서 섞어서 쓰면 더 좋음 (근데 단독으루 써도 ㄱㅊ)
Chapter 2, 패드
1. 메디힐 비타마이드 브라이트닝 패드 (필수)
속건조 해결이 늘 안되던 나한테 즉각적인 해결의 시작을 보여준 제품! 에센스 가득먹은 패드여서 스킨해준 다음 올려주고 십분 정도 뒤에 스킨케어 나머지 해주면 속건조 많이 잡힘
노랑과 분홍이 써보니까 둘다 좋아서 굳이 하나를 꼽기는 어려운데
극강의 수분을 택한다면 노랑, 탄력+약간의 수분 원한다면 핑크 추천
Chapter 2-2, 조금더 꾸덕한 스킨
1. IOPE 스템3 소프너 (생략가능-> 라네즈 크림스킨 다쓰면 이걸로 쓸거같음 / 크림스킨 하위버전)
손에 세방울 정도 흘려서 흡수시켜주면 좋은 알찬 스킨느낌, 기울였을때 물이 빠르게 흐르지 않는 점도
Chapter 3, 속건조에 좋은 스킨같은 로션!
1. 더리얼스킨 카밍에센스 (필수)
속건조 잡는데 꼭필요한 2순위(1순위는 메디힐패드)
OR
2.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로션
샘플있어서 써봤는데 확 건조함이 잡혀서 좋으나 촉촉함이 오래가지 않아서 후에 크림꼭 필수. 가장 좋은점이 바를때 쿨링효과가 있어서 피부가 즉각적으로 시원해져서 좋다. 그래서 더 피부결따라 잘 발라지는 느낌.
Chapter 4, 중간단계 로션 (여기부턴 필요에 따라 추가하는 과정)
1. IOPE 슈퍼바이탈 에멀전 (하면 좋음/생략가능)
꽤 촉촉한 로션이어서 마무리단계로 가볍게 쓰기도 좋음. 그래도 초반에 쓰기엔 마무리감이 무거운 편
OR
2. 클라린스 하이드라 에센셜
요거 촉촉하고 좋아요! 샘플이지만 가져온 이유가 있다! ( + 냄새가 왜이리 좋을까요 냄새때문에 본품 사고싶음)
Chapter 5, 꾸덕 크림
1. 에스트라 리제덤 밀도탄력 캡슐크림
캡슐이 들어있고 꽤 꾸덕함. 몬가 눈가에 발라주면 좋은 느낌
ETC. 미스트
1. 오가나셀 펩타이드 헤븐 워터 미스트
미스트 써본 것중에 가장 좋아서 정착해서 쓰고있는 템! 비싸지만 블프 이럴때 쟁여둬야 할정도로 가장 촉촉하고 끈적이지 도 않고 향도 좋아서 정말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