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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3

2504 💌 한 달 일상 :: 벚꽃 좋아 인간, 평택에서 탁구치기, 언니와 행궁동, 너무 좋았던 광교 카페, 거실 창과 거실의 분위기를 담아 그린 그림을 걸어두자는 다짐이 생긴 날.

언니와 데이트~엄마 생일 이틀전이어서 같이 생선 추가로 살겸 백화점으루 모였다. 저녁 너무 맛있게 잘먹었다.엄마 생신날에 방문한 교동면옥오길 잘했다 싶게 맛도 인테리어도 깔끔했다. 값은 비싸지만 어른모시고 오기 좋은 삼삼한 맛!만두랑 비냉 크게한입 먹고싶음... 만우절 주에 진행하는 피그마 이벤트이렇게 마우스 따라다니는 귀요미를 커스텀 할 수 있다.귀욤진 것들... 벌써 벚꽃이 피는 계절이 와버렸다.내가 지금 이 나이인것도 믿기지않은데 약올리듯 빨리 흘러가는 계절 ... 근데 너무너무너무 예쁘고 :) 집앞에서 사진엄청 찍다가 냥이도 봤다. ㅎㅎ회사에서 매일 챙겨먹는 영양제이렇게 한바닥 다먹으니 뿌듯해서 한컷 집와서 헬스갔다가 9시에 저녁으로 욕심냈던 날 돼지고기찌개에 밥한그릇 매운김치에 고등어조림..

내가 이룬 마음의 평화 :: 책을 가까이 하기위한 노력

1. 책과 멀어졌던 지난 날퇴사하고 나서야 일 이년 전에 구매한 책들을 모두 읽었다. 읽으려고 구매한 책인데 왜이렇게 여유가 없었을까? 돌이켜보면 시간은 충분했으나 책을 담을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 것 같다. 머릿속은 늘 같은 두 세개의 주제들이 나를 괴롭혔고 몸은 머릿속에 지배당해 늘어질대로 늘어졌다. 회사에서 일을 하고왔다는 그 사실이 늘어짐의 변명이 되었고, 무기력함의 큰 요소였던 것 같다. 그렇게 2~3년을 살았던 것 같다. 책을 읽으려고 퇴사를 한 것은 당연히 아니지만, 퇴사를 하고보니 마음의 평온함을 얻는 방법을 찾다 비교적 적은 비용과 적은 노력이 드는 방법이었던,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그렇게 한 권, 한 권 읽다보니 글에 집중하는 시간이 힐링시간이 되었고 책에서 주는 교훈을 내 인생에 적용..

날 위한 글귀 2024.11.26

2410 💌 한 달 일상 :: 마라샹궈, 새로운 향의 취향, 한강 작가님, 독서, 용문사, 감기, 백수

1일 휴일이라 데이트! :)마라탕보단 마라샹궈인 나의 입맛에 따라 오늘 점심은 마라샹궈를 먹었다. 꿔바로우는 당연히 추가하고~  양을 좀 적게담은것을 후회하며...부른 배를 두드리며 다음을 기약해본다. (o゚v゚)ノ  먹고 요즘 내가 푹 빠진, 히읗 카페로 갔다.   담겨있는 책들이나 그림들, 강아지 모두 다 따뜻하다. 특히 동화책이 어떤 책들보다 교훈을 주는 책이라는 것으루아는 분 같아서 더욱 맘에 들었다.책 두 권이나 읽고 아늑한 시간을 가졌다.남자친구 집 근처라서 자주갈 수 있어서 너무 좋음!! + 저녁은 시니유튜브에서 본 꿀조합 따라해먹어보았다. 불막창은 꽤나 매웠고 맛은 있었으나 다시 먹진 않을...  ㅎㅅㅎ 남자친구가 너무 매워해서 남기기 아까워서 내가 다 먹었더니 속이 뒤집힐라 함 (진짜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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