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진짜 시리즈인가요..? 나 넘 좋아 ㅠㅠ 보는내내 설렘의 간질함을 느끼게 해준 영화. 1990년대 영화인데도 2021년의 우리가 설렘을 느낀다는건 사랑이 주는 설렘은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다는 거겠죠. 이 영화도 힐링영화하기 딱 좋게 여행중에 만나는 타인과 또다른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다. 그에맞게 설렘이 없으면 이상하쥬. 여행자체가 주는게 설렘인데! 와 근데 여주랑 남주 미모가 진짜 분위기가 너무 예쁘다.. 또 남주여주 대화내용이 티키타카가 결코 연애로 이루어지지 않을 것처럼 다른 성격인 것도 웃기고 그럼에도 서로 끌리는 모습이 눈에 선해서 달달함으로 채워지는 영화이다. 중간 중간 너무 뻔하게 어떤 스토리가 나올지 마치 1>2>3>4처럼 캐릭터와 상황들이 대기중인 것이 조금 아쉽기도 했지만 90년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