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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2

내가 이룬 마음의 평화 :: 책을 가까이 하기위한 노력

1. 책과 멀어졌던 지난 날퇴사하고 나서야 일 이년 전에 구매한 책들을 모두 읽었다. 읽으려고 구매한 책인데 왜이렇게 여유가 없었을까? 돌이켜보면 시간은 충분했으나 책을 담을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 것 같다. 머릿속은 늘 같은 두 세개의 주제들이 나를 괴롭혔고 몸은 머릿속에 지배당해 늘어질대로 늘어졌다. 회사에서 일을 하고왔다는 그 사실이 늘어짐의 변명이 되었고, 무기력함의 큰 요소였던 것 같다. 그렇게 2~3년을 살았던 것 같다. 책을 읽으려고 퇴사를 한 것은 당연히 아니지만, 퇴사를 하고보니 마음의 평온함을 얻는 방법을 찾다 비교적 적은 비용과 적은 노력이 드는 방법이었던,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그렇게 한 권, 한 권 읽다보니 글에 집중하는 시간이 힐링시간이 되었고 책에서 주는 교훈을 내 인생에 적용..

날 위한 글귀 2024.11.26

2410 💌 한 달 일상 :: 마라샹궈, 새로운 향의 취향, 한강 작가님, 독서, 용문사, 감기, 백수

1일 휴일이라 데이트! :)마라탕보단 마라샹궈인 나의 입맛에 따라 오늘 점심은 마라샹궈를 먹었다. 꿔바로우는 당연히 추가하고~  양을 좀 적게담은것을 후회하며...부른 배를 두드리며 다음을 기약해본다. (o゚v゚)ノ  먹고 요즘 내가 푹 빠진, 히읗 카페로 갔다.   담겨있는 책들이나 그림들, 강아지 모두 다 따뜻하다. 특히 동화책이 어떤 책들보다 교훈을 주는 책이라는 것으루아는 분 같아서 더욱 맘에 들었다.책 두 권이나 읽고 아늑한 시간을 가졌다.남자친구 집 근처라서 자주갈 수 있어서 너무 좋음!! + 저녁은 시니유튜브에서 본 꿀조합 따라해먹어보았다. 불막창은 꽤나 매웠고 맛은 있었으나 다시 먹진 않을...  ㅎㅅㅎ 남자친구가 너무 매워해서 남기기 아까워서 내가 다 먹었더니 속이 뒤집힐라 함 (진짜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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