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일상 (반모)

[2303] 한달일상 - 인생 사진관 / 옹기종기 / 해외여행 준비 / 여권 / 캐리어 / 빵빵이 / 군고구마 / 메종마르지엘라 향수 / 화이트데이

BEURRE 2024. 4. 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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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년전에 찍었던 사진관에서, 각이와함께 여권사진 찍고
(담에또 찍으러갈게요~~!)

 




파김치가 있어서 감동받은 옹기종기,
사진관 사장님추천으로 방문했는데 너무맛있어서 담에 또와야겠다 ㅎㅎ


오랜만에 아이들과 놀아주니 교사 짬밥 어디갔냐 싶게 횡설수설 하다왔다 ㅎㅎ 그리고 대만족 빵빵이




나이렇게 샐러드 매력에 빠지는건가? 요새 엄마가해주는 샐러드가 너무 맛있다.
요건 파프리카가 진짜 맛있었음



아럽 버드 아럽 새~

 

 

 

바쁘지 않은 출근길에 가는길마다 새들이 반기고 있길래
한장씩 증명사진 남겨주었다. (똥쌀까봐 조곰 무서웟음)





 

여권 발급하러 가야해서 시청으로 떠나는 길, 설레고 좋은데?
시청에 처음와보는데 이렇게 넓은게 신기하고 또 대학교 근처여서 대학친구들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여권 받으러올때는 저 빵집 들려봐야지☺️




이년동안 정말 고생을 함께 나눈 동기가 퇴사전 인사한 날이었다. 사무실이 달라서 두어달동안 못보다 오랜만에 봤는데, 함께했던 시간들이 떠올라 마음이 좋지 못했다. 울적해서 울것만 같은 마음에, 어떻게하면 기분을 좋게 할지 고민하면서 좋아하는 바트완 블로그를 찬찬히 읽어보고 좋아하는 노래를 방해없이 크게 들었다.  또 괜히 지하철 중간에 내려 버스로 갈아탔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걸 알고 그걸 즐기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는걸 깨달았다. 그리고 이런것들이 내가 좋아하는 거구나 새삼 느꼈다. 아직 단단하지 못한 나지만, 조금은 위로를 얻은 하루였다.

 
 
 
그리고 오늘 본 것중 가장 따뜻했던 사진과 위로받은 노래 ~

 

 





월욜부터 살짝 빡치는 일 있어서 날위해 가족을 위해 떡갈비 사가기 + 부쩍 살 오른 내얼굴

 







메종마르지엘라 향수 고민 고민하다가

 

요 두가지로 셀렉!

 


몰랐는데 나 꽃향 되게 좋아하는구나...
달달하고 너무 진하고 중성적이거나 너무 과한향 싫어하다보니 셀렉된 두가지,

-
꽃향 나는 플라워마켓은 생화 향보단 향수에서 날법한 꽃 향이라 마냥 꽃!! 아닌매력이 있었다.
굉장히 은은하고 이런향이 나에게 나면 좋겠다 싶은 향


-
비치워크는 해변가에 걸을때 나는 짠향과 어우러진 약간의 화장품 향이라는 설명과는 달리 (잘 모르겠음) 갠적으론 시원~해서 여름에 딱일것같다. 시원하고 쿨해서 시크하면서도 여성스럽게 입은 날에 잘 어울릴 것 같다. 늦봄에 쿨하게 자켓입었는데 반묶음 했을때 나면 좋을 향




저녁먹고 공부히는데 재미따 (간식덕분인가)




가을언니 유튜브가 있는데 책을 왜 봐...
 

나랑 비슷한 고민을 하셨어서 공감되고 또 글귀가 힘이 되었다. 밤새고민한 만큼 후회없고 잘했다고 생각하는 퇴...사!






출근할 나날두달정도 남았는데
블루 맘껏 이용해야지 ㅎㅎ

 




 

여행갈 준비 .. 캐리어 장만하고 여권케이스랑 네임택.. 히히

 

 




 

기분 좋았던 화이트데이 선물 ㅎㅎ

호수앉기 아메리카노 맛집이다.

 

 

 




군고구마 먹고싶다하니 한박스 사다준 엄마의 사랑 (❁´◡`❁)

 

 




여권 발급받고 

학교다닐때 늘 버스에서 봤던 팔당냉면 먹어주기

 

이 주에 내내 컨디션이 안좋았는데 비빔냉면 겁나 매워서 먹기 힘들었다.

그래두 각이랑 여기 같이온게 좋았다 ㅎㅎ

 

 

 

 

 

 

그리고 들려준 슬로,

여기 고기집도 안에 있더라

 

 

 

하나 손에쥐고 저걸로 황사비 피하면서 집에옴 ㅋㅋㅋ

이번달도 잘버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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