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러입니다 :)
이번에 다녀온 후쿠오카의 기록을 남겨보려해요!
꿀팁도 있고 맛집추천도, 잘쓴 템들, 위시리스트 모두모두 공유합니다 :)
ヾ(＠⌒ー⌒＠)ノ
그럼 일본여행 회고, 스타트!
준비는 잔잔바리로 계속해왔는데
크게크게 구매한건 20인치 캐리어, 그리고 편하게입을 옷과 여권케이스
다 너무너무 잘사고 잘써서 추천드려요👍
여름 나시블라우스는 가격대비 퀄리티가 좋아서 쇼핑몰에서 산거같은 느낌이 안나서 좋았어요. 대신 숙이면 안에가 보여서 이너 착용 필수!
바지도 매우 편하고 뱃살부자도 편히착용가능했어요!
캐리어는 잘굴러가고 색도 예뻐서 강추,, 여권케이스야 말모 하나 사신다면 꼭 RFID로 주문하세요!!***
(도용방지)
갤러리 지도에 채워진 후쿠오카 사진들 ❤️ 하나씩 풀어가볼게요 ><
돈은 카드는 따로 만들지 않고 현금으로 가지고 다니기로 결정해서 사용할 금액은 모두 환전해 주었어요!
남은돈은 다녀와서 다시환전 가능하니 넉넉하게 환전하기
설렘가득한 여행 당일
에너지를 쫙 올리기위해 에너지음료 한 잔 들이켜주고 출발합니다 ㅎㅎ
아침 비행기라 사람도 없고 널널하니 좋았어요 :)
셀프체크인 기계가 있어서 슬쩍 다가가서 하라는대로 눌러주니까 티켓이 나오고, 옆에 사람들 줄 서있는 곳으로 가서 줄서서 짐도 맡기고 탑승구로 쭉쭉 이동해줬어요 (겁먹을거 없던 해외 수속)
슝슝 날아서 일본 도착!
첫 일본의 풍경을 보고 나서 설렘 가득!!!!!
이번 여행 왠지 느낌이 너무 좋아...
바로 택시타고 가는데 풍경이 왜이렇게 예쁜건지...
숙소를... 너무너무 잘잡아줘서 너무 만족하며 다녀왔던 여행
남자친구의 초이스 믿고본다...! 숙소 #크로스라이프
깔끔하고 숙소앞 공간도 사용하기 좋고, 위치가 텐진역과 하카타역 사이에 있어서 오고다니기가 정말 좋았어요!
숙소 체크인시간이 3시여서 짐먼저 맡겨주었어요. 이미 저장해둔 곳이 수두룩한 구글지도를 켜주니 내 위치가 여기라니... 꿈만같고 😭
숙소에서 코앞이던 7분거리의 캐널시티로 이동해주었어요. 가는 길에 큰 강이 있는데 이공간도 너무 예뻤어요.
무엇보다도 보고팠던 일본 편의점보고 반가워서 한 컷
#캐널시티
쓱 둘러봐주기전에 간단히 먹어주려고 로손에 들어왔어요:)
요거 기억하시고 꼭 드셔보세요 여러분... 이 삼각김밥 웬만한 곳보다 맛집 그자체에요 진짜 ㅠㅠ
먹어봐야한다는 죽순초코송이와 친구들과 언니 줄 립도 골라줍니다. 롬앤 일본에서만 판매하는 립이 있더라구요..!
먹어보고팠던 요 거!
달달하고 쫀독~ 하니 저는 하나먹으니까 딱이었어요 ㅋㅋㅋㅋㅋ물려 ㅠㅠ
그리고 이 삼각김밥은 한국에서 팔아주면 매일 먹을텐데.....
캐널시티 앞에도 이렇게 예쁜곳이 정말 많더라구요.
이따가 요 가차샵도 들려주기로 하고..💕
안에 디즈니스토어, 지브리, 산리오 등 아기자기한 곳들이 많아서 오고싶었는데 기대 충분히 충족시켜주는 요 귀요미들...
옷가게나 더 저렴히 살 수 있는 브랜드도 많아서 구경하기도 좋았어요. 포터 살까 고민했지만 사지는 않았다는..
가차샵 또가고싶어라...
아기자기한 귀요미들이 너무 많아서 볼게 너무 많았어요 흑흑 진짜 특히나 여기는 토이스토리가 레전드니까 꼭 뽑으세요 토이스토리 (별표 열다섯개 팡팡)
토이스토리 한정 돈 하나도 안아까움
이런 소도시의 정겨운 분위기가 좋아서 후쿠오카로 선택하게 되었어요. 기대에 부응하듯이 거리거리마다 너무 힐링 그자체☕️ 고요하고 예쁘고 순수한 느낌이랄까...
여러분 그리고 구글맵에 한국말로 평점이 좋은 집이 있는데 예약이 불가하다? = 웨이팅 난리나요...
저장해둔 맛집 두군데가 다 웨이팅에 휴무에 ㅠㅠ 슬픈 마음을 감추고 예쁜 거리 더 돌아다녀줍니다.. (근데 여행은 자고로 이런맛도 있는거쥐. 오히려 좋아)
어디갈지 찾아보는 우리x 각이모습ㅇ
결국 택시타고 숙소쪽으로 가다가 기사님께 맛집도 추천받아봤어요. 일본어도 못하지만 왜이리 말을 걸고 싶은지... 이래야 일본 온 느낌이 나니까(?)
무튼 카라 좋아하시는 우리 친절한 기사님이 추천해준 식당으로 가려했으나, 소통이슈로 어려움을 겪다가 대충 사람많은 식당에 들어온 우리
알고보니 여기는 유명한 체인점이고 가성비가 미쳤더라구요. 일본 향 가득한 한끼 맛있게 먹고 갑니다:)
맛있게 식사하고 주변에 보이는 카페에 들어와줍니다.
카페 너무 귀엽게 생겼어..
웨이팅은 거의 없었지만 대기란에 적어둬야해서 영어로 적어뒀는데 알바분이 영어이름 세번이나 다시 확인한게 너무 귀여운 웃음포인트였다.....
그리고 맛있던 크림소다를 처음 접하게되구... 이 카페는 점심시간에 오면 빵이 무한리필인거같아서 점심에 오시는걸 추천! 아기자기하고 귀여웠다.
세시가 되어 체크인하러 =3
숙소 너무 깔끔하고 좋았다.
#크로스라이프
잠시 짐정리하고 쉬면서 이따 저녁에 방문할 식당을 예약해주었구요
잠시 쉬다가 또 나설 채비를 나서봅니다.
그리고 또마시네,,, 이뮨,, 잘챙겨왔다.
이번엔 텐진쪽으로 나서보는 우리.
약간 해가질랑말랑 하는 하늘에 너무 귀여운 그림.
저 아저씨 몬데... 귀여우셔...?
일본은 이런 고요하고 작은 강, 참 잘해...
가는길에 쇼핑 코스 놓칠수 없다구요.
돈키호테 보다 저렴하다는 후기 보고 당장 저장해둔 코스모스! 여기진짜 다양하고 살거많았어서 추천!!
들어가면 다이마루백화점도 있고 파르코 백화점도 있고, 텐진역이 하카타역보다 좀더 활성화된(?) 분위기였어요 ㅎㅎ 그리고 포장마차 거리도 있고 공원도 큽니당
(다이마루 백화점에서 스카프나 손수건 샀는데 선물용으로 너무너무 좋아요💕)
다이묘 거리로 넘어와서 예약까지 해둔 맛집에 도착했습니다 :) 너무 신나,,,🥰
#야끼니쿠 키와미야 다이묘점
진짜... 살살녹고 너무 맛있음 ㅠㅠ
진짜 그냥 미쳤음...
이집이 아니어도 꼭 야끼니꾸 꼭끼니꾸......
살짝 느끼해질 쯔음 토마토김치 먹어주니 달콤시콤해서 입맛돋구기에 제격이었어요!
너무 만족했던 야끼니꾸집
바로 옆집에 넘귀여운 아이스크림 집이 있어서 “딱이다!” 하고 바로 방문하기 --->
생맥주랑 하이볼 먹고 얼굴뜨거운 상태에서 시원한 아이스크림 먹어주니 정말 죠타,,,
“근데 날씨가 하나도안덥고 너무좋다,그치”
이야기를 나누고 나서 켜본 날씨 어플, 수놓아진 별들의 예쁨들이 내마음같았달까 행복 최고조 😎
아침은 모먹을지 고민하다가 조식을 선택했습니다😎
명란바게트는 도전했지만 우리스타일은 아닌걸루... 디저트나 다른 음식들은 모두 깔끔한 맛이어서 괜찮았어요!
요 앞 마트와 편의점 탈탈 털어오고
같이 사온 브릴뤠는 후식으로 먹어줍니다. 여기는 숙소 앞에 벤치가 있는데 여기도 너무예뻐서 이렇게 먹는내내 힐링함...
죽순이도 맛있게 먹어주고, 숙소를 나서줍니다.
숙소 안녕 담에 또봐...🥹
다이묘거리에 스투시 매장에 들려주구요.
웨이팅 잠시 기다렸다가 커플티 장만해줍니다 ❤️
요 커플티, 깔꼼하고 넉넉한 미디움으로 했는데 박시하게 입기 딱예뻐요! 커플티로 강추!
쇼핑을 끝낸 우리는 다이묘거리에 저장해둔 잇푸도 라멘집을 찾아가요=33
신개념 그림자 브이 기법 😎😎
먹고나오니 웨이팅있는... 우린정말 럭키커플
구경하면서 돌아다니다가 귀엽고 아기자기한 분위기에 이끌려서 들어온 카페
#marbre blanc
내부에 뮤비를 틀어두시고 힙한 분위기에 그림들도 많아서 볼거리가 많았어요!
일본은 차들도 너무귀여움....
아쉬움을 뒤로하고 택시타고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비행기타고 오는내내, 창밖 구경하는거 너무 웃기고 귀여워서 내내 웃다가 옴☺️
나 클쓰마쓰 분위기 좋아하는거 어캐알고 한여름에 눈내려주냐 인천공항 ㅡㅡ 나 또오라고 꼬시는거 성공임(?)
집오자마자 가족이 반겨줘서 바로 사온것들 선물 드리고, 먹을것 한가득은 한아름 언박싱ㅎㅎㅎ
특히 엄마는 다이마루 백화점에서 산 스카프 맘에들어하셨고 아빠는 라멘너무 잘드심ㅋㅋㅋㅋㅋ 뿌듯
요 짬뽕맛나는 신라면st 일본 컵라면도 맛있었어요!
+
그리고 일본에 가기전에 살것들 모아둔 위시리스트들!
이것두 참고하시라고 공유드립니다 :)
( +캐널시티 층별 정보도)
정보요정은 담에 또오겠슴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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