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러입니다 :)
근 몇달?만에 드디어! 매드포갈릭에 왔어요.
이렇게 오고싶어한 이유는 단 한가지의 메뉴 때문!
일단 들어와서 대기신청 후, 대기하는 자리에 앉아서 기다려줍니당
불러서 들어가면 이렇게 와인병들이 쫘라락 벽을 만들고 있어요 :)
자리도 분위기도 좋은 매드포갈릭,, 사랑입니다 :)
담달이나 명절즘에 가족과 한번 오려고생각중이에요
앉은자리에서 태블렛으로 주문을 해줍니다. 저는 매드포갈릭 앱이있어서 어떤 세일하는 세트가 있는지 봤는데 태블렛에도 동일하게 있더라구요! 앱을 꼭 다운받지않아도 같은 세일을 누리실 수 있습니다 ㅎㅎ
내가 먹어본 파스타중에 제일맛있는 '트리플갈릭파스타' 주문하고 이외에는 세트로 주문을 착착 해주었어요.
넘비싸서 이거는 같이계산하기로,,😁 - 2인 버라이어티세트로 했어용
먼저나온 갈릭빠네 :)
대망의 트리플갈릭파스타...
진짜 너무 맛있어요.ㅠㅠ 저는 매드포갈릭에 스테이크 먹으러오는거 아닙니다. 이거먹으로 왔는데 스테이크도 먹는것뿐.
맛은 약간 매콤한데, 덜맵게 안하는게 더 맛있고 스테이크랑도 잘어울려요.
저기 면이랑 같이 돌돌말아먹는 고구마줄기인 것 같은데 진짜 최고의 조합으로 임명합니다. 땅땅
고추기름베이스여서 사레걸리면 진짜 목아프니 너무 맛있어도 천천히 드세요😊
브뤼셀 스프라우트&토네이도 채끝 스테이크(300g) , 굽기정도는 미디움으로 했어요.
스테이크상태가 조오금 아쉽긴했지만 넘 맛있었어요 :)
이거말고 마늘이 통마늘로 구워져나오는 스테이크도 있는데 그것도 맛있어요!
+ 300g으로 해야 두명이먹기에 딱 좋아요!
후식으로 바나나크레이프파우치, 아이스 아메리카노 두잔
바나나크레이프는 크레이프부분이 케잌처럼 느끼하진않아서 괜찮았어요. (너무단거싫어하는 분들에게도 괜찮을정도)
하지만 너무 배가불렀네영... 다음엔 스테이크 200g으로하거나 세트요리를 후식/식전빵은 생략하는게 좋을듯!
다먹고 옆에 AK플라자에 왔어요.
2층에 카페드마티네에서 수박주스도 먹고, 여기 쭈욱 둘러서 의자가 많아서 앉아서 밖에보는것도 좋고..
요새는 날이더워서그런지 어딜가도 휴양지같고 피서같은 느낌이나는게 여름의 장점인 것 같아요 ㅎㅎ
시원한느낌의 백화점 내부,
타르틴베이커리는 살만한건 딱히 없어서 구경만 쭉 해보고 나왔어요 :)
그리고 굉장히 TMI : 이 날 제가원래 가던 지름길에서 점프하다가 (너무멀리점프해서) 넘어졌어요...ㅎㅋㅎㅋ
덕분에 무릎과 팔꿈치 손바닥 발등 다 다침.... 다행히 팔꿈치랑 발등만 피가좀나고 무릎은 멍든 정도 ㅠㅠ
이날 이거말고도 지하철계단내려가면서 샌들이 미끄러운건지 두계단을 순삭해버려서 정말 놀랐는데 ㅎㅎ ^^!
약간 땜빵한 하루라고 생각해요. 그치만 파스타는 너무 맛있었다. ><
마지막사진은 우리동네에 요새 생겨난 푸른빛이 담긴 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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