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러입니다 :)
오늘은 느낀점들이 몇가지 있어서, 제 일기장인 블로그에 적어보려고 해요.
속시원하게 다 말할 수는 없지만,
제 자신을 있는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해주는게 어려웠거든요.
더 나은 사람이었으면 좋겠고 작은걱정에 휘둘리지않았으면 했는데
있는그대로의 나를 인정하니까 오히려 맘도 표현도 편해졌어요.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눌때도 더 편하고 솔직하게 대화할 수 있어지고,
여유가 생기니까 대화속의 '내생각'을 강요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매우매우 중요함을 느끼고, 또 책의 중요성도 느꼈어요.
(요새 빠진 샘김 노래들 : Sun and Moon , Your Song , 그 여름밤 )
( Against All Odds - Kutiman 노래 들으면 스트레스 풀려요 )
하고싶은것은 끝이 흐지부지되어도 일단 실천한다는 인프피답게
이것저것 일들은 많이 벌리고 있어요.
하고싶은것이 많음에 감사하고,
노력할 수 있음에 감사해요.
'버킷리스트'는 제 머릿속에만 담고 있었는데
실제 메모장에 적는것은 또다른느낌이더라구요.
- 전부 다 이룰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그래서 이제 버킷리스트를 메모장에 하나하나 추가해나가려해요.
제꿈들을 이뤄가면서 행복하게 하루하루 보내고 싶어요 :)
사실 이 블로그도 충동적으로 하고싶어서 시작하게 되었는데,
습관처럼 매주 적고 사진찍고 올리다보니 어느새 백개가 넘는 포스팅,
그리고 반년가까이 되었더라구요.
일상을 담는것을 공유할 수 있는게 즐겁고,
실제로 작지만 정산되는걸 보면서 너무 뿌듯해요.
일기장이 쌓이고 있다는 것도 너무 좋아요.
저는 오래전 제글을 다시 보는게 재밌거든요 ㅎㅎ
또얼마나 갈지, 또 질릴지 모르지만 그때까진 열심히 적어볼게요.
( 책 :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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