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러입니다 :)
찐여름되기전에 급히다녀온 한강🧡
코로나때부터 벼르고있다가 드디어 다녀왔어요!
그래 요 전단지 받는 맛... 오랜만에 느껴봐요
날씨는 굉장히 좋았고 그래서 경치도 예뻤어요
여의나루역 나와서 먹기리들 조금 지나니까 텐트파시는 분들 보여서 바로 만원에 텐트+돗자리+물티슈 겟!
어디다 필지 고민하다가 순찰도시는 아저씨께 여쭈어보니 저기보이는 건물? 화장실? 뒤쪽으로 하라하시더라구요
텐트는 필 수 있는 곳이 정해져있어서 꼭 확인하고 펴야해요. 안그럼 이동하라고 말씀하심 ㅠㅠ
조금 한산한 곳에 텐트치고 돗자리피기
너무너무더워서 동서남북 커튼 다치고 바람선선하게 불면 그렇게 시원할수가없어요 🤣
라면먹으러 매점가는데 이런 다리를 지나가는데요
옆에 잘못본건가? 했는데 거북이가... 이런순간을 함께해서 넘 좋다구....✨
안성탕면과 짜파게티, 호가든, 바밤바막걸리, 소세지페스츄리 빵 구매해서 조리시간을 가지고요
이렇게 박스에 담아서 다시 텐트로 돌아옵니다!
짜파게티랑 안성탕면... 넘 맛있고
도전해보고 싶었던 바밤바 막걸리는.. 영 아니었던걸로 ㅎㅎ 찐 밤막걸리와는 전혀다른맛이었어요.
너무맛있어서 두개더 사왔던 소세지페스츄리👍
음료수먹고 물도사먹고 했는데도 더워서 생각나서 슬러시사러갔는데...종이컵에 따라주실줄 알았거든요?
근데 갑자기 토끼?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무섭게 생겨서 당황스럽다.
마치여기 에버랜드에 온 느낌이었어요 ㅎㅎ (근데 슬러시 계산해주시는 분들이 좀..안친절하셨어요ㅜ)
그치만 슬러시는 맛있었다.
적당히 뜨끈함도 즐기고 경치도좋았어서 힐링도 좀 하구왔어요 ㅎㅎ
사람들도 굉장히 많았어서 더운거랑 텐트가 굉장히 촘촘하다는 점은 아쉬웠지만 날씨에 한강이 너무예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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