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URRE

안녕하세요 ~ 버러입니다! 근황일기는 요새 잘보고있는 조이의 플레이리스트 사진으로 시작해봅니다 ㅎㅎ 새벽 두세시에 보기시작했는데 시즌2 몇화인지 모르겠지만, 이 때 한 네개 화를 연달아봤는데 뭔가 울림이 있어서 넘넘 좋았다. 이 새벽이. (그리고 나도 창작의 고통이 느껴질때 몸아래로 쏟아서 흔들흔들 스트레칭 해야쥐) 7개월만에 왔다는 미용실 ㅎㅎ 펌한지 6개월뒤에 클리닉받으러 오랬어서 왔다. 누워서 받을지 앉아서 받을지 편한대로하라해서 누워서받는다고했는데 여기는 누워도 목이 불편함이 하나도없고 케어도 너무너무 잘해줘서 진짜 클리닉 맨날맨날 받으러 가고싶은 마음 뿐. 여기는 수내역 아이디헤어고 항상 내가 받으러오는곳. 하얀실장님으로 항상 예약하고옴 클리닉받고 롯데백화점 구경하는데 2층에 자라가 없어졌다....

그림과 사진들이랑 엽서같은 보관하는 그림들을 모아두고 있는데 딱히 담을 곳이 마땅치 않아서 고민을 하고 있다가 무인양품에서 종이들을 담을 통을 구매했다. 박스도 생각했지만 그럼 일단 박스의 부피가 커서 자리차지를 많이 하게될것같아서 납작하면서 보관도 편한 지퍼백형식으로 선택했다. 근데이거 완전 물건이다. 일단 좋은점이 비슷한 지퍼백같은거는 접으면 하얗게되고 구겨진느낌이 잘나는데, 얘는 잘 구겨지는 재질도 아니고 그냥 펴두고쓰면 찍히고 그런부분이 하얗게되는 재질이 아니다. 그리고 반투명 재질이라서 안에 내용물이 너무 훤히 보이지도 않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내부는 지퍼백처럼 생각하면되고 안에 내용물도 꽤많이 들어갈 것 같아서 꽤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다. 무인양품 / EVA케이스 - 지퍼부착 / 1300..

안녕하세요 버러입니다. 사실 이번에 친한친구와 작은 마찰이 있었다. 내가 서운하게 한 것도 있고 그 친구가 서운하게 했던 부분도 있지만 서로 배려하고 믿는게 중요하다는걸 또 느꼈다. 이야기하는 과정이 힘들기도 하지만 하고나니 풀리고 더 돈독해진 면도 있어서 말하기는 잘한 것 같고 그리고 언제나 나의 마음이 상대에게 전달되는 구나. 를 느꼈고 앞으로도 상대에게 진심을 가지고 대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오늘 필라테스 선생님께 자세가 많이 좋아졌다고 칭찬받고 기분좋아서 들어옴. 월요일에 운전연습했는데 드디어 후면주차가 감이 조금 잡히기 시작했다. 그나마 두개나 세개 자리가 있어야 엉덩이를 들이밀지만.. 그래도 두 번 주차 성공 ㅎㅎ 나처럼 초보운전 붙이고 가는 귀요미 차. (종이바깥에 붙여서 팔랑~) 다이소..

지갑에 카드 세개정도 넣고다니는데 매번 교통카드찍을때마다 교통카드꺼내는게 너무 귀찮아서 이런게 있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이번에 찾아보다가 8000원대 만원대도 있는데 약 천원가격대로 구매했다. 광고도 아니고 그냥 이런 비슷한 기능을 가진 제품은 워낙 많으니까 후기를 꼼꼼하게 보고 선택하면 좋을 것 같다. 내가 여기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일단 비슷한 디자인과 기능에도 가격대가 저렴했고 다른 비싼 제품에 후기를 '낮은순'으로 꼭 봤었는데 제품불량이나 문의에 대응을 너무 못하는 곳에선 안시키고 싶었다. 전자파차단기능까지 준다고하는데 그건딱히.. 필요한지? 모르겠지만 있다고 하니 뭐. vim / 전자파차단 차폐 교통카드 중복인식방지 필름 / 990원 (두개사고 배송비까지해서 4480원이었다.) 후기는 대부분괜찮아..

안녕하세요 버러입니다. 여러분 ㅠㅠ 저 취업했어요..! 사실제가 전 회사에서 회사사정으로 퇴사해서 실업급여를 받고있었는데 그래서 종종 지원도하고 그러고 있었거든요. 최근에 좀 괜찮은 곳 두군데 면접봤었고 최합했는데도 후기나 실제로는 별로여서 안 간 곳도 있는데 이번에는 꽤 가고싶었던 곳이었어요. 어디보다 면접준비 열심히 불태우고 준비해서 긴장해서 돌아가는줄알았ㅇ어요....흑 그리고 가고싶던곳에 취업하게되어서 열심히 일도하고 배우기도하고 그럴 것 같아요! 살짝쿵 도전이기도한데 잘 해낼 수 있겠죠..? 그래서 이제는 거의 매일업로드했던 지난날이랑은 다르겠지만 그래도 자주 와보도록 노력할게요! 그래도 다음주까지는 쉬었다가 출근해서 다음주까지는 쭉 올려둘거 예약도걸어두고 갈거에요! ㅎㅎ 아래는 면접보던날 실업급..

안녕하세요 버러입니다. 요새 날씨도 마음도 사회도 녹록치않은데 다들 안녕하신가요! 다시 코로나로 일상복귀는 힘들어지고 있고.. 끝이 안보이는 와중에 코로나 블루가 새삼 깊게 와닿는 것 같아요. 펜데믹으로 모두 힘들어도 그런 시기에 맞게 온라인과 그런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고 있다고 하잖아요. 모두 이런 공간에서나마 훌훌털고 서로 공감하고 위안 받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밖이 더이상 위험하지 않은 곳이 되길 ㅠㅠ 그에맞게 저도 최근에는 더더욱 외출을 자제하고 있어요. 저번주에는 감기도 씨게 왔던지라 일주일반을 고생했는데 이제 거의 나았답니당 ㅎㅎ 꾸준히다니는 건 이제 필라테스..? 저번에 감기때문에 오랜만에하고오니 세상시원하더라구요. 근데 다음날 알 온몸에 배겨서 ..

안녕하세요. 버러입니다. 최근에 네스프레소 에센자미니를 사서 커피를 평소보다 자주 내려먹고 있어요. 캡슐들 사이에 시럽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ㅎㅎ 아메리카노로도 좋은데 라떼로 한번 해먹고싶어서 우유컵에 따르고 데워서 라떼를 한번 해먹어봤는데 시럽이 있으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시럽 알아보다가 바닐라, 헤이즐넛 이렇게 두가지를 구매해봤어요. 위생적이면서 양도적고 가격도 저렴한 것으로 알아보다가 메가커피 몰에서 모닌시럽을 구매해보았어요. 모닌 미니 헤이즐넛시럽 / 250ml / 4700원 모닌 미니 바닐라시럽 / 250ml / 5000원 펌핑으로 된 용기는 편하겠지만 위생적이지 않을 것 같아서 이런 용기로 구매를 했는데, 위에 마개가 덧대져있어서 시럽이 왈칵나오지않고 적당히 따르기도 너무 알맞게 되어..

안녕하세요 버러입니다. 요새 날씨가 오락가락하다가 이제 더 추워진다던데.. 다들 저처럼 감기걸려서 고생하지마시길,, 오늘 추천드릴템은 핫팩인데요. 광고도아니고 그냥 제가 꾸준히 너무잘쓰고 있어서 추천하고자 적어봅니다. 저는 생리통도 심한 편이고 추위도잘타서 생리통에 효과있는 찜질팩으로 유명한 핫팩을 발견해서 사용해보게 되었어요. 통은버리고 모아두고 쓰고있어서 쫘라락 - 이렇게 다섯개남았네요. -메디힐리 허브온팩의 장점이 크기가 작다는 건데요. 크기가 상대적으로 큰게 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사용해본 결과 작아도 따뜻한 보온 효과는 배 전체에 느껴지고, 오히려 작아서 팬티위에 붙이거나 나시나 이너에 붙이기도 좋더라구요. -또 장점은 중간에 스티커가 붙어있는데 스티커를 떼고 조물조물하면 안에있는 허브들이 ..

처음 이마트에서 외국라면을 사보고 맛있어서 종종사먹는 미고랭 조리방법은 물끓여서 면 삶은 후에 물버리고 스프랑 시즈닝 넣으면 끝! 거의 넣는게 세가지?네가지 정도된다. 뿌리면 이런 모양 한국인이 좋아할만한 맛이다. 약간 간장에비빈느낌인데 감칠맛 도는 단짠의 중간느낌 또사먹을것같고 완전강추!

경기도박물관 앞에 마을단지로 들어가다가 국수나무 건물에서 꺾어서 들어가도 되고 그것보단 나와서 바로 골목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카페가 안쪽에 있다. 인더그레이 카페 실내는 쾌적하고 바로 창가에는 경기도박물관이 보인다. 자리는 대부분 큼직큼직 다양한 책상과 의자로 구성되어있어서 선택해서 이용가능했고, 방문했던 오후 1시까지는 사람이 적었지만 두세시 지나고부터는 거의 가득찼다. 아메리카노는 4000원이고 나머지는 다른 카페랑 비슷하거나 더 높은 수준이었다. 계산대 옆에 여느카페들처럼 작은 먹을거리나 케잌, 마들렌 등을 팔아서 고르는 재미도 있어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