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이주의 일상 담아오기

안녕하세요 버러입니다.

요새 날씨도 마음도 사회도 녹록치않은데 다들 안녕하신가요!

 

다시 코로나로 일상복귀는 힘들어지고 있고..

끝이 안보이는 와중에 코로나 블루가 새삼 깊게 와닿는 것 같아요.

펜데믹으로 모두 힘들어도 그런 시기에 맞게 온라인과 그런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고 있다고 하잖아요.

모두 이런 공간에서나마 훌훌털고 서로 공감하고 위안 받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밖이 더이상 위험하지 않은 곳이 되길 ㅠㅠ

 

그에맞게 저도 최근에는 더더욱 외출을 자제하고 있어요.

저번주에는 감기도 씨게 왔던지라 일주일반을 고생했는데 이제 거의 나았답니당 ㅎㅎ

꾸준히다니는 건 이제 필라테스..? 저번에 감기때문에 오랜만에하고오니 세상시원하더라구요.

근데 다음날 알 온몸에 배겨서 아직도 아파하는중 ㅋㅋㅋ

 

 

 

 

 

 

 

 

 

 

 

 

 

 

 

 

 

 

 

 

직장다니면서도 너무 하고싶은데 필라테스.. 할 수 있을지 의문. 

친구랑 저랑 거의동시에 시작했는데 친구는 회사다니면서 도무지 무리라고 잘 못가더라구요.

저번부터 먹고싶었던 국물닭발이랑 불닭볶음면 하나하나씩 지워가는중 -

새가 진짜 좋아요.

날으는 것도 좋고 가벼운 몸짓도 좋고 예쁜 몸의 무늬도 깃털도 멋지고

이 날은 무슨 일이 있는지 단체로 왔다갔다하길래 몇번 촬영했다. 새 사진 모으는거 넘 좋다.

이마트 들렸다가 트리봤는데 진짜 너무 예쁘구.. 세상 12월은 날마다 크리스마스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