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URRE

오년전에 찍었던 사진관에서, 각이와함께 여권사진 찍고 (담에또 찍으러갈게요~~!) 파김치가 있어서 감동받은 옹기종기, 사진관 사장님추천으로 방문했는데 너무맛있어서 담에 또와야겠다 ㅎㅎ 오랜만에 아이들과 놀아주니 교사 짬밥 어디갔냐 싶게 횡설수설 하다왔다 ㅎㅎ 그리고 대만족 빵빵이 나이렇게 샐러드 매력에 빠지는건가? 요새 엄마가해주는 샐러드가 너무 맛있다. 요건 파프리카가 진짜 맛있었음 아럽 버드 아럽 새~ 바쁘지 않은 출근길에 가는길마다 새들이 반기고 있길래 한장씩 증명사진 남겨주었다. (똥쌀까봐 조곰 무서웟음) 여권 발급하러 가야해서 시청으로 떠나는 길, 설레고 좋은데? 시청에 처음와보는데 이렇게 넓은게 신기하고 또 대학교 근처여서 대학친구들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여권 받으러올때는 저 빵집 들려봐야지☺..

하나하나 소중하고 다짐으로 가득찬 1월, 새해에 짧고 굵은 실천으로 작은 못된습관 고치기로 시작해보았다. 새해의 힘은 다짐하고 도전할 기회와 자신감을 주어 참 좋은 시간인 것 같다. 올해의 나의 계획은 한마디로 나의 실력/모든 입지를 더 단단히 다지기! 그래서 하고있는 그림과 블로그는 꾸준히 하자는 계획과 함께 자기계발을 시작해보려 한다. 자기계발에 돈을 아끼지말라는 이야기에 공감만했지 돈을 쓰진 않았는데, 올해는 더 투자할 생각이다. 그리고 더 좋은곳으로 이직하기 위해서 포폴 학원이나 컨펌 강의에 돈을 투자할 생각이고 여유가 될땐 강연이나 전시회도 듣고싶은 주제가 있다면 다녀야지❤️ 용용아 우릴지켜줘💕 1월1일 팔각도 먹고 배고파서(?) 호떡 먹고 다코야끼 먹고 도치더치로 입가심하기 💯 호떡이랑 다코야..

내가 넘 좋아하는 셔츠 재입고 됐길래 아더컬러 바로 주문! + 요번에 들어올 돈 생각해서 사고팠던 버터색 하프코트도 주문했다. 코트가 이렇게 빨리오는건 처음봐.. 다음날 출고 다다음날 배송완료 “ 낮이 짧아진 어둑한 퇴근길을 걷다 아이들의 웃음소리에 시선이 간다. 세월의 흐름을 막지 못하듯이 저 아이들이었던 내가 어느새 청년이 되었다. 청춘을 노력해서 받은 게 아니듯 늙음도 어쩔 수 없이 받는다는 것이라 했다 어릴때 신나게 돌아다니면 흐뭇하게 바라보시던 어른들의 시선, 이때가 좋았지 하며 말거는 어르신들. 당시에 어색한 웃음과 눈빛만 주고받았는데 이제야 이해가 간다. 수없이 차갑고도 날카로운 사회에 꽤나 단단해진 마음과 상처가 주름으로 자리잡은 외모를 하고 누구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따뜻하고 가벼운 말..

목금토 푹 쉬었는데 화욜까지 쉰다는 이 기쁨....!!!!!! 덕분에 내 할일도 차근차근 많이 해두고 있어서 기쁨이 두배다. 살도 두배.. 아름다운 옷가게 기부한다고 차근차근 모아둔게 벌써 이만큼! 서랍도 옷장도 가벼워지고 좋은일도 하고 뿌듯하다☺️ 벌써 가을겨울 니트들 꺼내놓을 날씨가 되었다 최애 옷들 ㅎㅎㅎ 꽤 보풀난것들 버릴때 됐지만 한철만 더입어볼까,,, 보쌈안좋아하는데 이 날 너뮤 맛있어서 깜짝 놀래서 흡입했다 구구족 여기 맛있음 양파링 시점 힐링인 순간 오떤데. 샤브샤브 빨간 소스 찍어먹으니까 너무 맛있다 예쁜 카페도 가주고.. 1004 꿀같고 꿈같고 탕후루같고 고구마맛탕처럼 달았던 6일간의 휴일이 끝이났다 조,,, 좋은점들을 찾아보자 1. 일할곳이 있다^^! 2. 삼일다녀오면 또 일주일끝 ,..

0901 수담 / 세트로 시켰는데 가성비 무엇 삼삼한 볶음밥먹어주고 달달한 탕후루 요새 탕후루 또 맛들렸다가 당뇨의 위험성 영상 본 이후로 당 들어간거 피하려고 노력중,,, 김통깨? 유명하다고 언니가 사왓는데 난 첨보는디... 먹어보니 김이잔뜩 들어가서 얼큰한 칼국수 맛나서 좋았다. 맛은 평범한데 김때문에 확 사는느낌 0903 더뷰17 어디갈까하다가 일요일이어서 문닫은 쭈꾸미집 뒤로하고 오게된 더뷰17. 그리고 오길 잘했다고 오게된 이유를 백만개 대면서 서로를 칭찬했다 후하하 넘넘 맛있었던 빼쉐랑 폭립 ㅠㅠㅠㅠㅠㅠ👍 여기오면 호수앉기 카페한번 와주고요 넘맛있었던 아포가토! 여태먹어본 아포가토중에 단연 최고였다. 메뉴 강추강추 강강추 이제 8시만 되도 새까매지는거 보니까 계절이 바뀌고 있는 중이긴 한가보다..

한달일상 검색하니 꽤 상단에 뜨는 내게시글. 아직 넘 어색하지만 넘 뿌듯하다. 내가 살좀빼서 예쁜옷 입고싶다고 운동하는걸 각이가 알고있었는데, 며칠전에 데이트하다가 내가 그래서 운동한다길래 예쁜옷 사주고싶어서 에이블리 앱을 깔았댔다 ㅋㅋㅋ❤️ 그래서 당황했지만 같이 찜한목록 구경하니 넘 귀여웟당... 전에 나 사주고싶어서 아몬즈 어플도 깔아서 팔찌도 사주고. 날 생각하는게 느껴져서 너무고맙다😌 엄마의 방앗간이 되어버린 리빙파워센터. 얼마만인가 거의 처음인듯한 언니+엄마+나 영화를 봤다. 드림. 가볍게 보기좋았음 ㅎㅎ 그리고 좀 비싸지만 사고싶었던 폴로 상의. 색감이 넘예쁘자나 까사미아에서도 딱 맘에드는 의자가 없었는데 여기 쇼파랑?이라는 브랜드에 요 의자 너어무 편하더라. 담에 사면 여기서 사야지!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