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러입니다 :)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청계천에 놀러갔어요 ㅎㅎ 청계천 옆을 지나다니기는 했지만 이렇게 아래로 내려와서 직접 물가를 본건 처음이라 또 새로웠어요 ㅎㅎ 이렇게 한번안보면 몇년이고 지나서 볼수도있는 곳이었는데, 비오니까 운치있을것같아서 생각나더라구요! 사진찍는데 계속 우산을 빼꼼 내려서 사진에 같이 찍히게 하기 ㅋㅋㅋ😊 거리도 예쁘고 물도 맑아서 냄새도 없이 산책하기 좋았어요 ㅎㅎ 걷다보면 볼거리도 중간중간 있고, 귀여운 곳도 있음 :) 인생은 쇠백로(새)처럼... 물고기 찾을 겸 발씻는 쇠백로처럼.. 대충살자 이 앞에 할리스 카페가 4층짜리로 있는데 깨끗해진 거리랑 은은하게 넘 예뻐서 홀린듯이 들어갔어요. 한라봉,귤 종류 엄청 좋아하는데 귀여운 한라봉스무디 그림보고 한라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