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러입니다 :) 쿠팡플레이 '안나'를 봤어요. 수지 주연드라마로 유명하던데, 모호하고 스릴러스러운 느낌이 궁금해서 끌렸어요. 처음엔 대강 어떤느낌인지 보려고 넘기면서봤는데, 정은채 역할이 너무 매력적이고 예쁘게 나오더라구요. 정은채가나오는 장면만 넘기면서보다가, (그 쿨하고 예쁜 모습이 너무 매력적이에요 ㅠㅠ) 두화 정도보고 궁금해서 1화부터 다시 정주행을 했어요. 저처럼 이렇게 드라마 문턱들어가는것 어려운 분들 많으시죠? 요새는 유튜브처럼 짧은 영상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매화 기다려야하는 16부작, 20부작 드라마는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재밌어서 정주행을 시작했는데 6화가 마지막회더라구요?? 좀 아쉬웠지만 그렇게 마무리되는 느낌도 좋았어요. 마지막회에 수지가 울부짖는 장면도 좋고, 반대로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