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 뉴스들에 세상이 흉흉한 이야기만 나오고 있다. 너무 가슴아프고 진짜 이제그만... 지하철역 다니기 위험하다고 각이가 택시타고 가라고 돈보내주고 얘기해줘서 이날 택시타고 집에왔다. 요샌 택시도 참 좋다 ~? 도착시간까지 알려주는... 원래 버릴까 고민했던 가방인데 부산때 넘잘들고 다녓고 애정이 생겨서 더 잘들고 다니기 위해서 귀여운 키링까지 구매해서 달아줬다. 내가좋아하는 갈색 ㅎㅎ 이거보고 엄마도 보라색 토끼 맘에든다해서 하나 사드림 넘긔엽잖아 ㅠㅠ 넌이제 내 안정치유제(?)해 나진짜 고등학교 3학년때 공부만하려고 단발했던 이후로 한번도 단발이란 내인생에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제리님 유튜브보고 단발 저렇게 똑단발로 하고싶다는 충동이 마구들어서 억지루 누름... 집에서 쉴때 해봐야겟다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