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강릉 강문해변 여행 :: 꼭 가야할 맛집, 힐링 잔뜩한 곳, 더없이 좋을 추억 잔뜩 쌓고온 2박 3일의 기록! ლ(╹◡╹ლ)(╹ڡ╹ )

BEURRE 2025. 6. 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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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에서 뜨끈한 육개장 한사발 땡기고 소미미 단팥빵에서 빵 사먹으며 출발 :)

 

 

 

여기 빵 진짜 맛있어서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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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묵은 숙소는 세인트존스 호텔이에요.

우리가 묵을 곳은 1360호! 반갑다 >_<

 

 

 

13층이라그런지 높고 뷰도 너무 예뻤어요. 건물 뷰 아니어서 더 좋았음 ㅎㅎ

바로 근처에 고씨네동해막국수&순두부칼국수 로 와서 점심 식사 해주고요 :)

 

 

얼큰 순두부칼국수와 메밀김밥 먹었는데 둘다 넘 맛있었어요.

살짝 비와서 쌀쌀해서 국물있는거 드신다면 순두부칼국수 강추! 다음에는 비빔막국수 먹어보고 싶어요

 

 

 

뜨끈하고 칼칼하니 맛있었음 ㅎㅎ

 

 

 

 

바로 바다와서 구경해주고 ~ 머리에 빗방울 다 맞아가면서 조개껍질 찾아보는 중.

이 날 조개인 줄 알고 주우려다가 자세히 보니까 새끼 복어였던.... 그 놀람을 잊을 수가 없다.

 

 

 

 

허균 허난설헌 생가, 기념공원은 강릉에 와서 꼭 오자고 했던 곳 중에 하나에요.

경치도 넘 예쁜데다가 작품을 구경할 수도 있어서 넘 좋았어요.

 

 

 

 

 

저녁은 조개구이 ㅎㅎㅎ

조개구이집은 굉장히 많았어서 아무데나 상관없을 것 같은데, 제가 방문했던 #다이닝조개 여기도 꽤 괜찮았어요!

특히 키조개 너무 맛있음... 새우랑 ㅠㅠㅠ

 

 

 

조개구이랑 술은 너무 찰떡궁합이구요.

왜 짠 안주랑 술이 잘맞는다는지 너무 알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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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한시 두시 쯤이었나, 새벽바다를 구경하러 나섰어요.

바로 앞에 좁지만 숲이 있어서 좀 무서웠지만, 함께보는 새벽바다는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그리고 새벽 바다가 주는 그 자연의 웅장함이 있더라구요..! 너무너무너무 좋았던 새벽 산책 :)

 

 

 

 

세인트존스 조식 한 줄 아니 세 줄 후기 :

종류는 많지는 않지만 맛있다. 특히 빵, 크림치즈 미친 맛이다. 과일도 맛있다. 

 

 

 

그리고 이번에 사온 돗자리 챙겨서 바다로 향해줍니다. 총총

바람은 쌩쌩부는데 날은 또 너무 좋아서 춥지도 덥지도 않았음

 

 

 

바람쐬며 한참 누워있다가 뜨끈한 짬뽕과 탕수육이 땡겨서 행한 곳,

궁짬뽕 집! 여기 맛있었음 ㅎㅎ

 

근데 주인분이 조금 까칠해보이셨다 +_+

나한테 그런건 아니었지만 혼잣말 하시는데 살짝 흠칫했다.

 

 

 

숙소 안에 이렇게 소품샵도 있어서 구경하다가 가방도 하나 사구요 - 

 

 

 

숙소에 수영장이 있어서 수영장도 와주고 ~ 근데 풍경이 미쳤었다.

요새는 진짜 숙소에 수영장은 다 이런가봐..... 너무 좋아.......

 

물만 만나면 7살처럼 신나서 날라다니는 나...

델고 다니느라 고생했을 각이에게 심심한 사과를 올립니다 (❁´◡`❁)

 

 

 

둘째날 저녁은 브롱스에서 피자와 해물뚝배기파스타

피자도 맛있었고 해물뚝배기파스타 존맛이라 대강추

 

 

 

먹고 또 새벽바다 보러 다녀오실게요~

 

 

 

근데 요새 바닷가에서 폭죽놀이 해도되나..?

싶었지만 밖에서 계속 들리던 폭죽소리에 잠시 감상하기

 

 

 

새벽에 각이가 깨워서 일어났는데,

일출이 너무 예뻐서 깨웠더랬다. 너무 예뻤었다.......본 바다중에 가장예쁘고 화려한 일출이었음.

이런거면 백번 천번 깨워도 돼 고마워!!!

 

 

 

 

셋째날 조식!

원래 둘째날 조식먹고 그냥 그러면 셋째날 아침은 나가서먹을라했는데 맛있어서 또왔따

 

 

 

크림치즈 맛집임. 배부른데 빵 두개먹음 또 먹음

 

 

 

마지막날 점심으로 먹은 #솔향대게의 대게,

무게 재서 가격을 정하는 방식인데 거의 20만원을 주고 한 상 차림을 받았다.

다 먹지도 못할 양의 게 한마리와, 회, 물회 등 푸짐한 한상이긴 했으나 너무 비쌌음 ㅠㅠ

 

다 먹지도못해서 다음에는 가격과 양도 줄인 세트가 있다면 그걸로 먹고싶다.

대게내장으로 한 볶음밥과 못다먹은 게살들이 그리워서 미치겠음 ㅋㅋㅋㅋㅋㅋ

 

 

 

 

무튼 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게 먹었어서 다음에도 또오고싶은 맛집이다 :)

사장님도 친절하셨음 ㅎㅎ

 

 

 

집으로 출발하기 전에 사임당 떡 사려고 근처에 주차를 했다.

근데 바닷가 앞에서 놀고있는 사람들 풍경이 너무 예뻐서 ㅎㅎ

 

 

 

사임당 떡도 맛있었음! 근데 예상한 그 맛 그대로였다.

개인적으론 기념품으로 사가기보다는 작게 사서 한번 드셔보실 정도로 만족하실 것 같았따.

 

 

 

강문해변에서 추천할곳과 추천하지않을곳 정리하자면!

 

솔향대게, 고씨네순두부막국수집, 브롱스 추천드리고

조개구이는 어디든 맛 비슷할 것 같으니 아무데나 가시길 추천드리고오,,,

세인트존스호텔 건물뷰만 아니면 완벽하니 추천드리고, 조식도 좋으니 꼭 추가하시고,,

풀은 좋은데 자쿠지는 넘 좁아보였어서 비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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