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타고 떠난 부산여행 1탄 :: 해운대 바다 / 부산 밀면 맛집 초량밀면 후기 / itx 기차 콘센트

안녕하세요. 버러입니다 :)
 
부산여행 1탄은 해운대 해수욕장, 밀면 맛집 추천 후기 (초량밀면)
2탄은 해리단길 카페추천 (Home lounge) , 부산신세계 센텀시티 스파 후기 , 비엔씨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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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마음의 새벽 다섯시 바깥공기 킁킁 맡고 출발!
 

 넘 설렜던 지하철 첫 차타고 숑숑!  뭘사서 기차에 탈까 고민하다가 편의점에서 이만원넘게 장보고 탑승 완!

저희가 탄 itx는 후기로 봐온거랑 다르게 앞뒤 3자리 외의 좌석에도 콘센트가 있었어요! 저희자리에도 콘센트있어서 좋았습니다 ㅎㅎ 콘센트 걱정했던 분들 참고하세요!

풍경보는 재미 👍 수다떨면서 풍경같이 보면서 맛있는거 먹으니까 얼마나 즐거운지 모르겠어요 ㅜㅜ 편의점에서 산 돈까스김밥 먹어주고 눈을감자 먹으면서 음료수랑 초코우유 호로록 호로록하면 얼마나 재밌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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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매일보는 네이버지도에 내 위치가 집에서 한참 먼 부산에 떠있으니까 기분도 묘하고 신기했어요 ㅎㅎ

 

 그렇게 드디어 부산역 도착 ㅎㅎ 부산역에서 짐보관함에 맡길만한 몇가지 짐을 맡기고 왔어요 :)

부산역 앞에서 도로 중앙에 있는 정류장으로 이동합니다. 부산역에서 내린 수많은 사람들이 우르르 가는곳이 있어서 그길로 따라가면 바로 요 정류장이 나올거에요! 다들 놀러오신 분들이 많은건지 거리도 사람들 옷차림도 핫하다 핫해 였어요! ㅎㅎ 잠시 버스기다려주고 사람 정말 많았던 버스타고 오십분정도 이동합니당 ( 이때 택시를 타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

버스에서 내려서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향하면서 중간에 보이는 사진도 찍고 또 걷기 (지인짜 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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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드디어 밟는 해변 모래사장..! 각이랑 같이 바다보고싶었는데 드디어 여기까지 오다니 우리 참 🏖️ 바다같이 넓은 사랑이구나 (?)

 예쁜 사진들도 많이 남겼어요. 부산의 바다는 처음인데 여기는 여기대로 젊음이 가득하고 예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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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면서 밀면 맛집찾다가  아모레 팝업있어서 구경했는데 넘 귀여운 작품이 많았어서 한번 보시길 추천드려요! ㅎㅎ
 

 
 
해운대 해수욕장 가는길에서부터 궁금했던 초량밀면...! 사람들이 정말 많아서 오며가며 봐도 웨이팅 중이었어요!!

그래서 해운대 구경하고 바다구경제대로 한 배고픈 우리도 여기서 먹기로 결정하고 잠시 웨이팅함

 

 
 
사람은 정말 많았고 창가자리에 앉았는데 건물들/풍경보는것도 좋고 날씨도 너무 좋았어서 구경하면서 재밌게 먹었어요!뭐가있는지 보는 재미가 쏠쏠했거든요. 지금날씨에 밖에서 멈춰서보기엔 깽장히 뜨거워서 멈춰서 어디가지 어디가지 ~~ 불가합니다,, (하지만 가끔가다가 앞에 뜻밖의 담배뷰 ㅋㅋㅋㅋ큐ㅠㅠ)

메뉴는 비빔밀면 두개에 만두 주문!

비빔밀면은 7000원에 만두도 7000원이라 가격도 저렴하고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맛도 있구 육수도 괜찮았는데 아쉬웠던게 넘 컸어요. 바루... 더워 쪄죽는 날씨에 뜨거운 육수를 기본으루 주는거? 그럴수야 있지만 냉수 요청드리니까 물은 셀프야서 직접 갖다먹어야했는데 그마저도 얼음없는 미지근한 정수기여서 실내에서 먹는데도 갈증해소가 덜 됐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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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래도 비빔밀면 적당히 달고 감칠맛있어서 정말 맛있었고 만두도 알차게 속차서 맛있었어요 :) 맛집으론 추천! 재방문의사도 있어요!! 비빔밀면으루 드세용

 

나와서 해리단길 향해 걷다가 보이는 어묵가게들 보면 들어가서 구경했어요 :) 재미있었고 또 안에서 음식을 파는 가게들도 있어서 식사하기도 좋은 경험일 것 같았어요!

 

진짜 크고 잘 꾸며진 어묵가게,, 많은 사람들이 관광선물(?)로 사가시는듯 했어요 ㅎㅎ
 
 1탄은 여기서 마칩니다 :) 2탄으로 올게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