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바로나도] 영통 애견카페 - 강아지 좋아하시는 분들이 꼭 가야할 곳 / 데이트 추천코스

BEURRE 2023. 5. 13.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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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버러입니다 :)

 

오늘 리뷰할 곳은 영통의 한 애견카페, 바로나도라는 곳입니다.

영업시간은 평일은 9:00 ~ 21:30 이고 주말은 10:00 ~ 21:30으로 주말은 한시간늦게 오픈하셔서 참고부탁드려요 :)

 

 

5층에 위치한 바로나도!

딱 엘레베이터 문이 열리자마자 내부가 보일정도로 가까웠는데요. 작은 문들로 강아지들이 나올 수 없게 막혀있지만 새로운사람이 오니 다들 짖더라구요 ㅋ큐 하지만 무서움도 잠시! 들어오고 10초정도 후에 아주 잠잠해졌어요 ㅎㅎ

 

사장님도 여기 아이들이 순하다며 안심시켜주셨고, 들어와선 아이들의 이름과 특징들을 간략하게 설명해주셔서 더 정감있게 이름부르며 놀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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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테이블과 쇼파 등 다양한 자리가 있고, 바닥이나 벽지 등 깨끗함의 정도가 높다고 생각들진 않았어요 ㅎㅎ 하지만 강아지들이 많은 만큼 어쩔수없다고 판단이 들고,, 찰나의 순간에도 똥을 누던 아이들..

 

따로 이용요금을 내지않고 1인 1음료를 주문하면 되는 시스템이었는데요. 그래서 커피의 음료는 대부분 높은 편이었어요. 아메리카노가 7500원 수준이고 나머지 음료들은 아래 메뉴판을 참고해주세요! 이렇게 주문하면 한 음료당 이용시간이 2시간으로 정해진답니다 :)

 

 

카페 이용시간 안내와 강아지카페의 주의사항 모두 읽어보구요~

 

 

너무귀여운 강아지들 구경하기! 처음에는 아이들도 낯설어서 먼저 잘 다가오지 않아서 이름을 불러주며 다가오는 아이들은 조심스레 쓰다듬어 주었어요 ㅎㅎ

 

요 명당자리는 모든 강아지들이 좋아하는 자리같았던 ㅎㅎ

 

요 아이의 이름은 꼬맹이 ㅎㅎ 잠만보였던 ㅋㅋㅋ

 

너무 귀여웠던 쪼꼬미. 이 아이는 순하기도 하고 겁도 많아서 쓰다듬으려고 다가오면 겁내서 짖다가 막상 쓰다듬어달라고 찾아오던 귀여운 아이였어요. 다른친구들이랑 싸우면 자기 막아달라고 어른옆에 꼭 다가오는 아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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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호두 ㅎㅎ

 

 

날계속 따라다니던 요 아이 ㅠㅠ

 

 

계속 주인을 찾는건지 하울링을 하던데 마음이 아팠어요 ㅠㅠ 처음엔 계쏙 허공을 볼며 울길래 무슨 의미인지 물어봤더니 분리불안이 심해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들도 너무 순둥하고 30분정도 지나면 먼저 다가오는 아이들이 대부분이어서 정말 마음껏 예뻐해줄 수 있는 시간이 즐거웠어요 :)

 

또 즐거운 경험도 할 수 있었고 이렇게 먼저 다가와주고 끝까지 따라와주던 귀여운 아이들에게 정도 생긴 소중한 시간 ㅎㅎ 강아지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쉽게 와서 짧은 시간이어도 사랑을 주면 좋을 것 같아요!

 

 

 

내가 누군지도 모르고 마음껏 사랑을 주는 아이들에게도 감사함을 얻게되니까 일석이조죠?? 기억에 남는 아이들이 있어서 다시또 방문하고 싶은 곳이에요 :) 데이트 코스로도 친구들과 함께 혹은 혼자여도 방문하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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