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금토 푹 쉬었는데 화욜까지 쉰다는 이 기쁨....!!!!!!
덕분에 내 할일도 차근차근 많이 해두고 있어서 기쁨이 두배다. 살도 두배..
아름다운 옷가게 기부한다고 차근차근 모아둔게 벌써 이만큼! 서랍도 옷장도 가벼워지고 좋은일도 하고 뿌듯하다☺️
벌써 가을겨울 니트들 꺼내놓을 날씨가 되었다
최애 옷들 ㅎㅎㅎ 꽤 보풀난것들 버릴때 됐지만 한철만 더입어볼까,,,
보쌈안좋아하는데 이 날 너뮤 맛있어서 깜짝 놀래서 흡입했다
구구족 여기 맛있음
양파링 시점 힐링인 순간 오떤데.
샤브샤브 빨간 소스 찍어먹으니까 너무 맛있다
예쁜 카페도 가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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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같고 꿈같고 탕후루같고 고구마맛탕처럼 달았던 6일간의 휴일이 끝이났다
조,,, 좋은점들을 찾아보자
1. 일할곳이 있다^^!
2. 삼일다녀오면 또 일주일끝 , 게다가 삼일더쉰다.
3. 대충바른 손톱 맘에든다
4. 날씨는 또 너무 적당하고 온도습도 짱좋다 그래서 나가도 화가안난다(?)
5. 배에 힘은줘야하지만 아끼던 가디건 올해가을 첨 입어준 날이다
6. 이번주는 주말에 각이랑 백화점 구경가기로 했다. 향수 구경도 할거고 같이 옷구경하는것두 넘넘 신나서 벌써 기대만땅이다
7. 수목금 중에 하루 백화점들려서 조말론 블랙베리 향 뿌려보고 하루 지내보고 잔향 괜찮으면 주말에 확실한 구매를 하기로!
8. 친구들과의 약속들 설레!
9. 날씨가 확실히 풀린게 느껴져서 앞으로 입을 가을코디들이 기대된다. 또 배송이 시작되니까 이거야말로 쇼핑좋아하는 나에게 가장좋은 뉴스이지 않으까! (옷, 피어싱, 패브릭)
10. 어제 그리고 요새 간간히 읽어왔던 디자이너의생각법 #시프트 책에 재미있어지고있다. 오늘도 읽을거다. (아마)
쉬는 날 엄마 언니 다들 기운이 없어서 괜히 시켜본 디저트, 평소 좋아하던 동네 케잌맛집에서 생크림케잌이랑 크림브릴뤠도 시켜봤는데 역시 맛있었다
크림브릴뤠는 내수타일 아니었다 ㅎㅎ
인더그레이 이후로 정말오랜만에 노트북들고 만난 날
집중도 너무 잘되고 식사도 카페도 넘 좋았다
카페에 오랜만에 같이와서 제대로 일해본건 오랜만.
넘 좋은게 집중도 넘 잘되고 꽤 많이 그렸다 ㅎㅎ
일하다가 카페 안이 너무추워서 선물사준 바지 숄 활용 + 자몽티도 주문하기
이 날은 배아파서 화장실에 오분마다 갔는데 따뜻하고 자상하게 내내 기다려준 각이한테 넘 고마웠다 히히
이런 기억이 오래가더라
아이패드 유혹(+유튜브)
언니가 사온 존맛 빵이랑 요새 내최애 점심메뉴 유부초밥
그림그릴때 에어팟 배터리 너무금방금방 나가서 줄이어폰을 오랜만에 사봤다, 귀엽게 생겼다
5시퇴근 장점! 곱창 사장님 덜바빠서 금방 받을 수 있다 ㅎㅎㅎ 너무 맛있어서 두번먹고 볶음밥도 ❤️
또 너무 맛있었던 소고기 수육
새로 먹어본 점심메뉴인데 미쳐따 넘마싯어... 전주비빔 밥알에 떡갈비 들은 김밥, 2800원 비싸긴하지만 굿
요새 이렇게 할인하는걸 못넘기는지 모르겠다
꽤 싸게 사서 뿌듯하지만 효과가있는진 잘은 모르겠는 ..
미엘 제품들 ---
스타일링이랑 옷이 넘예쁘다, 코트도 맘에드는거 봤는데 30... 통장지켜 내통장 가벼워 지켜 무조건
바닐라푸딩과 고구마휘낭시에가 맛있었던 카페, 삼겹살집 그리고 다코야끼집까지 야무지게 즐긴 저녁약속 ㅎㅎ
휘낭시에 존맛이던 카페 다시 가고말테야...
무광 좌석으로 바뀐 1호선 타고, 돌아오는 열차 속 할메커피👏
구래서 난 뭘고르면 되는건데..... 둘다 사도 좋긴한데(?) 재질보장 멋쁨핏 던스트 코트냐 여리여리핏 가성비 대비 질 보장된 코트냐 ..,
오래간만에 촠촠한 팩 올리니까 시원하고 좋다
에스트라 팩 엄청 크고 넓직 코도 남고 그래서 팩 큰거 원하는 분들한테 왕추
팩하면 페이스아이디 안되는것두 이번에 앎
아주 동네 나무들 호강받는중.jpg
귀여운 디자인부터 모던, 예쁨 다 있어서 지나가면서 매번 감탄하면서 구경한다
이 때 진짜 야무지게 즐겨먹었다 곱창러브
언니생일 때 주문시킨 레터링케이크, 색소가 왕창있지만 맛도 있더라!
친구가 준 떡볶이에 핫도그 어떤데. 완벽하쥐
풍경 예쁘고 사람들도 예쁘고(하하)
내가 직접 만든 생일꼐이꾸
이제 다시 만들진 않을것 같...지만 뿌듯했다. 나름 잘했어
62살되면 이 사진 프사하자!
불꽃축제 너무 예뻤다.
파파팟 팡 팡 터지는 소리도 스트레스 풀리고 어떤 모양으로 펼쳐질지 기대되는 재미가 있다.
231029 갑자기 저녁외식
초밥먹으러 가려다가 문닫아서 소풍으로 왔다. 내가 좋아하는 삼겹(오겹) 이랑 비냉조합이라 너무너무 맛있어서 허겁지겁 먹음
그리고 체했다 ㅎ
그래서 다음날 연차쓰고 집에서 푹 쉼☺️ 아파도 쉬는건 넘 좋아
그래도 한껏 토하니까 한결 나아져서 바로 꿀잠잤다. 넘 고생했다 10월도 나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