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먹부림 + 소소한 일기

안녕하세요 버러입니다.

 

최근에 회사다닌지 이제 한달 좀 넘었는데, 아직도 적응할람 좀 있어야겠지만..ㅎㅎ

그래도 한 고비 넘긴 기분이에요 :)

 

그럼 차근차근 일상사진들을 풀어볼까요!

회사다니면서 일주일에 두번씩은 필라테스를 다니고 있었어요.

뭐든 2주를 하면 습관이 된다고 하잖아요? 아침에 원래 회사다닐때 두유를 꼭 가지고 다녔는데 요새 안가지고 다니고 필라테스도 일주일에 두번 다니면서 어느정도 습관이 된 것 같아요 ㅎㅎ 좋은습관이라 기분좋네요!

 

사실 회사다니면서 하기 힘들기도하지만 집도 멀지않고 칼퇴를 대부분 하기때문에..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이번에 3개월 또 끊었어요 ㅎㅎ

 

이번 설에 쉬면서 레드향이랑 오렌지많이 먹었는데 ㅋㅋ 뜬금없이 저번에 귤먹다가 만든게 생각나서 사진 가져왔어요.

어떤걸 표현하려한건지 아시겠나요..? ㅎㅎ

 

쇼핑도 좀 하고 폴로가디건이랑 롱부츠도 샀는데 롱부츠에 은근 손이잘안가네요.. 둔탁해서 걷기 불편해서 그런가 ㅜㅜ

 

그리고 선물받은 브리티쉬 선물세트인데 이것도 후기적을까 하다가 말았는데, 바디워시도 깔끔 개운하긴한데 그것보다 바디크림이 가볍고 산뜻해서 듬뿍듬뿍 바르기 좋더라구요 ㅎㅎ 가벼운 바디크림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해요 :)

 

그리고 윌라 구독해서 들어봤는데, '한번이라도 모든걸 걸어본 적 있는가' 이 책 요새 잘 듣고 있어요. 

 

아니 그리고 삼첩분식 맛있다고 그래서 시켜봤는데, 신전이랑 비슷한 맛이더라구요? ㅎㅎ 맛있었어요. 개운하고 깔끔한 맛 ! 

근데 이렇게 포장되어 오는데... 진짜 너무 정성이지 않나요ㅠㅠ 넘예쁘고 버리기 아깝고 흑호랑이 귀엽고 ㅜㅜ

 

최근에 홈플러스에서 대패삼겹살 싸게 사서 구워먹었는데 김치구워서 같이 먹으니 너무 맛있었어요..!

이건데 600그램에 7000원에 팔더라구요! 미국산인데 누린내안나고 괜찮았어요 ㅎㅎ 

 

노가리 에어프라이어 돌려먹으니까 너무 맛있어요 :) 

 

그리고 제가 고민만 해왔던 교정을..! 해보려고 상담을 다녀왔어요 ㅎㅎ

생각만 했었던 리스트들을 실천하면 할수록 너무 즐거운 것 같아요 :)

 

이번 해에 그런 리스트들을 더욱 이룰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고, 행복한 나날이 다가왔으면 좋겠네요!

모두들 2022년 같이 화이팅 해보아요! 모두 행복하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