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역 근처 힐링데이트추천 | 미스터힐링

안녕하세요. 버러입니다!

진짜 추운 연말에 다들 몸 따뜻하게 잘 관리해주시고 계신가요??

 

오늘은 힐링데이트 할 수 있는 곳을 추천해드리고자 하는데요!

평소에도 데이트를 할 때 피곤하고 하면 누워서 마사지받고싶다~ 이런생각이 있었는데

항상 그런 데이트는 하지 않았거든요..뭔가 시간아까운느낌? 다들 그러시죠??

 

그러다가 저번에 가볼까?했었던 곳인데 한번 가보자! 하고 미스터힐링 이라는곳에 와보았어요.

일단 여기를 어떻게 소개해야하나~ 애매하긴한데 카페라고 하기는 좀 그렇고

안마의자에서 마사지받고 + 주문한 음료받아서 음료한잔마시고 나오기 좋은 그런 작은힐링카페느낌이었어요.

카페처럼 되어있진 않아서 카페목적이라기보다는 안마받고싶다! 할 때 가면 좋을 것 같아요 :)

내부는 이렇게 들어가자마자 카운터 겸 커피만드시는 공간이 있어서 여기서 계산을 하고 바로 오른쪽 문에 들어가면 아래 사진처럼 내부가 되어있어요.

2인씩 나뉘어져 있고 나름 프라이빗한 공간이어서 다른사람은 잘 보이지 않고 편하게 이용하기 좋았어요.

이곳에서 위생상 신발벗고 발에 귀여운 비닐(?)도 끼우고 목이닿는 부분에도 저렇게 붙여주셔서 깔끔하고 좋더라구요!

옷은 양쪽에 걸어두고 신발도 담아두고 의자에 핸드폰 끼우는 곳이 있어서 안마받으면서도 폰하고싶으면 할 수도 있었어요.

누운 시점 ㅎㅎ 처음엔 좀 아팠는데 (특히 발바닥 ㅜㅜ) 따뜻한 온열기능도 넣어주셔서 나중에는 꿀잠을 자고 왔어요.. 진짜 하자마자 또하고싶더라구요! 다음에도 몸이 뻑적지근할 때 종종 올 수 있는 괜찮은 곳을 알게된것같아요! ヽ(✿ﾟ▽ﾟ)ノ

50분이 지나서 끝나면 사용했던 일회용품 버리고 나오면 이렇게 딱!

주문했던 커피와 거짓말탐지기(ㅋㅋㅋ귀엽죠)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심심풀이로 거짓말탐지기도 해보고~ 자몽 따뜻한거 주문해서 마시면서 잠시 이야기나누기도 좋았어요.

카페공간이 좁긴 했지만 앉을 곳도 많고 예쁘게 꾸며놓으셔서 셀카찍기도 좋은 것 같았어요. ㅎㅎ

 

힐링 받으면서 데이트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너무너무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