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일상 (반모)

[2404] 💌 인생티백 + 퇴사준비,,, 힘들었던 달 + 커플링 바꾸기 + 밸런스보드 + 자기관리론 책 + 언니와 쇼핑데이트

BEURRE 2024. 5. 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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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보드로 운동시작한지 2주째,
매일매일 조금이라도 운동하는거에 익숙해지기 위해서 시작했는데 이제 하루루틴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리규 곧 올 여름에 대비하여 ㅎㅎㅎ




기분안좋을때 책도 이렇게 읽고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쿠폰이 생겨 들른 폴바셋
우연히 정말오랜만에 오게됐는데, 다크한 원두에 익숙해진 나에게 약간의 산미있는 원두를 접하게 해준 좋은 기회였다.

입문하기 좋은 정도의 산미?

약간의 산미는 끝맛을 상큼하게 남겨주는구나!


 





퇴사를 이야기하기 전 마지막 날

떨리고 복잡하고 신경쓰이는 마음
그래서 티빙결제 해버리고 환승연애 보는중

하 내일 이야기가 잘되련지 어캐 걸어나갈지 어캐 이야기할지 모든게 하나하나 생각되고 상상되고 걱정되는 마음이다.

막상 때가되면 어떻게든 되겠지
약간 실수를 해도 괜찮을거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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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또다른 도전에 발한자국을 옮겼다.
중요한건 지금부터겠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낯선게 무서운)내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는게 기특하기도 하다.


주말동안 고민하라는 이야기를 듣고 화요일이 왔다.
우리팀원들은 예상했겠지만 결정을 번복하지 않았고 아직 팀장님과 면담을 진행하진 않았지만 알고계심이 내심 느껴졌다.
이 회사에 들어와서 누구보다 차갑게 느껴졌던 사람이 갈때가 되자 따뜻하게 이야기해주는걸 보고 그동안 내가 잘해왔구나. 느꼈다.


그리고 우리팀원들과 타팀의 알고지내던 분들에게도 소식이 전해지기 시작했다. 시원섭섭한 마음이다.
그치만 그래도 다시 돌아가도 이 선택을 했을거기에 후회는 없다.





4년동안 꼈던 커플링에서
신세계 팝업 악세사리들을 구경하다
갑자기 커플링을 바꾸기로 결정했다.

우리는 4년동안 클루에서 샀던 합 7만원짜리 반지를 낀채 생활했다. 커플링치고 저렴할수도 또 어떤이에겐 비싼값일수도 있지만, 그냥 기념하고 매일 함께하는 느낌이 좋았다. 닳고 닳아서 한쪽으로 돌리지않으면 해진 부분이 눈에 훤히 보이는 이 반지가 아직도 너무 예쁘고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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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반지가 생겨도 이 반지를 계속 가지고 있어야지 그때의 우리를 기억하자, 그리고 지금처럼 사랑하자!





4.16
상품권이 두장 생겨서 뭘할까 고민하다가 이것저것 먹을걸 사가기로 했다



그래서 고른것들, 그리고 비싸서 사지는 않은 이 쿨민트차는 백수 되고 하나 사서 울적할때마다 타먹어야지🌸🌸



근데 언니가 사준다구 해서 냉큼 이번주에 사와야지 >< ㅎㅎㅎ





희한하게 감성돋게 글 가장 잘써지는 시간이 퇴근하고 나서 집갈때까지다. 그래서 지하철안에서 방해받지않을 구석진 곳에 자리잡는게 하나의 미션이다. 사람들 틈틈이에서 적다보면 구경하는 사람도 생기기 마련인데, 그런시선 신경쓰이면 내마음 그대로 글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4.18
어제 팀장님과 면담하고 정말 가장 힘들었던 면담이었다. 조언도 조언이었지만 흠,,,

이것저것 고려했을때 현재 당장 할 수 없는 상황이기도 했다. 어쨌던간에 당장은 못하게 되었지만 추후에 또 필요하다면 그 선택을 할수도 있지않을까싶다. 강력히 원하게 된다면!

나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되는거라 생각한다.
너무 욕심내지는 않되, 목표를 크게 보면서 노력하면 닿을거라고 생각한다!





엄마 생신기념
교동짬뽕 시켜먹구






언니가 만들어준 정말귀여운 토깽이💕




머리식힐겸 책도 읽어주고



요새 자주하는 회사 내 점심외식
버거킹으로 가줍니다 ..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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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웠던 동기들 ~~

 

 

 




토요일에 같이 반지교체  :)
새로운 반지와 좋은 글귀와 함께하는거 너무좋다




아늑한 내방 좋아서 찍어본 내방에서 가장좋아하는 구역(침대) 가장좋은곳에서 좋아하는 오렌지 먹기

 




요즘 잘산템 ~.~

 

 



고생한 주에 나에게주는 보상,
이날 되게 땡겼던 텐동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퇴사전 마지막 텐동 ㅎㅎㅎ (자꾸만 웃음이 나네)




룩이 너무 마음에 들어꾸





오랜만에 언니랑 일요일 외출한 날,



새로산 모자썼는데 핏이 어벙벙하네

날도 좋고 쇼핑부터 맥날 아스크림, 걷기 운동까지 기분좋고 뿌듯한 하루여따
파랑색 시원한색감의 티셔츠랑 바람막이 사고 폴햄에서도 너무예쁜 티를 발견했지만 흰티는 많으니까 참아주어따



되게 기분좋은 주말을 보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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