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러입니다 :)
오늘 한강,
세빛섬 - 여의나루역 - 한강 구경 - 아라빛크루즈 코스로 갑니다!
세빛섬/가빛섬 등 세군데로 섬처럼 나뉘어있어요. 앞에는 결혼식장에 오신 분들 사진찍고계셨음 ㅎㅎ
원래여기서 한강 골든블루마리나 리무진호를 타려고했지만 갑자기 팔당댐 방류라는 사유로 급 취소되었어요..!
너무더워서 바로 앞에있는 카페에 들어왔어요.
dolce 돌체카페. 넓고 한강이 보이는 뷰여서 좋았어요.
- 아메리카노,세빛 한강스무디 먹었는데 세빛한강스무디 추천 추천!
뚜벅이인 우리는 택시타고 여의나루역으로 이동!
세빛섬은 차 있으신분들이 오기좋을것같아요! 기본 20분 정도 걸어야해서 더운날씨에는 차 필수 ㅠㅠ
센트럴파크 저리가라.. 촤라라 햇빛이 너무예쁜..
한강 공원이 이렇게 예뻤구나 👍
네시즘 도착해서 안에서 신청하고 나옴.
아라빛 크루즈 1인당 18000원입니다.
잠깐 앉아서 한강에서 꼭 먹어줘야하는 쫀득한 소세지핫도그 먹어주구요.
제가 탄 건 아라빛크루즈. 비-잉 크게 돌고오는거라 만족도도 높았어요😎
위에 술과 카페겸으로 파는데 워낙 비싸서, 밑에 매점에서 사가지고 올라가는것 추천드려요.
옥상에서 바람맞으며 구경하니까 너무 좋아요✨✨✨
이렇게 크루즈 탈생각을 왜 안했을까 싶을정도로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ㅠㅠ
한강 자주가는데 안타보신분들 꼭꼭 타보세요. 예약없어도 현장결제돼요!
인생 첫 오프숄더인데 블라우스 예쁘다. 고민하다가 흰 + 흰 룩으로 입어줬는데 세상 시원해보이고 사진 잘나와서 만족😎
한강 매점 미숫가루 추천! 그리고 바로앞에 여의나루정류장은 주말에는 두번째 정류장에서 타야하므로 꼭꼭 잘읽어보세요! (정류장이 두개더라구요 주말/평일 운영)
다음에도 아라빛 크루즈 또 타려구요! ㅎㅎ
짧은 여행다녀온 기분도 누리고, 너무너무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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