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고 끄적이기

영화후기 # 비포 선셋

BEURRE 2022. 3. 11.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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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버러입니다 :)

워 비포선라이즈는 11월에 봤었네요, 그리고 한동안 영화잘안보고 미드보다가 다시생각나서 비포선셋을 봤어요.

비포선라이즈는 되게 달달 + 낭만적인 느낌이었는데

비포 선셋은 되게 음.. 현실적이었고, 후련한 해피엔딩으로 끝나지 않아서 오히려 좋았어요.

영화중에 #더테이블 처럼 한 자리에서 이야기나누다 끝나는 영화의 묘미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아요 :)

 

비포선라이즈와 비슷하게 왔다갔다 거리를 돌아다니며 이야기나누지만,

설렘보단 상대에 대한 원망과 현실에서 벗어나 기대하고있던 막연한 기대감이 '제시(남주)의 결혼소식'에 무너지면서 서로 폭발하기도 하는데 그 부분도 새로웠던 것 같아요.

 

비포미드나잇이 세번째이자 마지막 시리즈인데, 거기에선 또 이 흐름이 어떻게 바뀔 지 기대되네요 😊

비포선라이즈 ✅

비포선셋 ✅

비포미드나잇 

 

비포선라이즈와 선셋둘다 괜찮았지만 미드나잇이 가장 기대돼요. 시리즈물들은 다 처음 첫 시리즈가 재밌다고들 하지만 저는 나이 든 모습도, 더 깊어진 감정과 느낌들이 좋더라구요. 선셋은 한시간 19분이기 때문에 바로 미드나잇으로 넘어가기도 좋을 것 같아요.

 

선라이즈 보셨다면 , 한템포쉬고 선셋과 미드나잇 연달아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

그럼 비포미드나잇도 ✅ 즐기고 또 적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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