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고 끄적이기

[영화후기] #비포선라이즈

BEURRE 2021. 11. 23.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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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시리즈인가요..? 나 넘 좋아 ㅠㅠ

 

보는내내 설렘의 간질함을 느끼게 해준 영화.

1990년대 영화인데도 2021년의 우리가 설렘을 느낀다는건 사랑이 주는 설렘은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다는 거겠죠.

 

이 영화도 힐링영화하기 딱 좋게 여행중에 만나는 타인과 또다른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다.

그에맞게 설렘이 없으면 이상하쥬. 여행자체가 주는게 설렘인데!

와 근데 여주랑 남주 미모가 진짜 분위기가 너무 예쁘다..

 

또 남주여주 대화내용이 티키타카가 결코 연애로 이루어지지 않을 것처럼 다른 성격인 것도 웃기고

그럼에도 서로 끌리는 모습이 눈에 선해서 달달함으로 채워지는 영화이다.

중간 중간 너무 뻔하게 어떤 스토리가 나올지 마치 1>2>3>4처럼 캐릭터와 상황들이 대기중인 것이

조금 아쉽기도 했지만 90년대 영화인데 그정도의 어색함과 오글거림은 충분히 넘길 수 있다.

 

비포 미드나잇(3) , 비포 선셋(2) , 비포 선라이즈(1) 시리즈로 유명한 작품이던데

비포 선라이즈의 잔잔함이 너무 매력적이어서 재밌게 보아서 2와 3 시리즈도 꼭 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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