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러입니다.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약 1년만에 면접을 보고 왔어요. 검정니트에 슬랙스, 따뜻한 코트 입고. 면접은 회사후기보고 보지 않으려 하다가 나름 귀한 경험이 될 것 같아 가기로 결정했다. 오랜만에 버스타고 오랜시간 타있으니까 속울렁대서 힘들었다.. 잊었던 멀미ㅜㅜ 회사는 버스내려서 좀 걸어야했는데 그 걷는길 10분 정도동안 주변이 번화가가 아니어서 먹을곳도 방문할만한 곳도 없어보여서 아쉬웠다. 근데 회사는 되게 좋았음. 들어가서 안내받고 카페에서 기다리는 동안 지나가는 직장인들을 봤는데 새삼 다들 차가워보였다. 나도 직장인일때 저런 모습이었나. 복지면은 굉장히 좋았고 위치는 아쉽고 해서 정말 장단점이 뚜렷하게 다가왔다. 일단 다음주까지 연락이 언제올지도 모르고, 불합은 연락주지않는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