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운전면허] 실기 + 학원 후기

BEURRE 2021. 11. 1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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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기 97점으로 합격

 

너무떨리고 다른것보다 돈 또내는게 너무 아까워서 바로합격너무 하고싶었는데

다행히 천천히 하니까 괜찮았고 마지막에 시간초과로 문앞에서 3점 감점됐다.

 

처음에 시험보러가서 난 정문이어딘지 모르는데.. 

시험접수하고 정문으로 가보면 나온다고해서 내가 들어온곳이 정문인데 거기 안내표고 뭐고 아무것도없어서 읭 하고

다시 돌아와서 물어보니 일어나서 정문이요!! 하면서 화를 내더이다... 아니 왜 화를 내..?

진짜 친절하게 알려주는 사람 찾기힘든 용인운전면허시험장 ... 

 

무튼 그냥 신체검사있는 쪽 지나서 쭉 나갔다. ( 아무것도 안써있고 안내표없었고 그냥 문밖 주차장있는데로 나갔다)

나가니까 그냥 주차된 차 쭈룩있고 오른쪽에 실기뭐 어쩌고 시험보는곳이라고 써있어서 대충 그쪽으로 갔더니

화장실 앞에 서계시던 아주머니가 (사실 난 화장실 간 아이 기다리는 어머님인줄 알았다.. 지나갈뻔..) 

내가 우왕좌왕하니 수험표를 달라고해서 드렸더니 받으시고 저기로 들어가래서 화장실지나 오른쪽 방으로 들어갔다.

 

무사히 들어와서 내 차례기다리고 있는데 1시 시험인데 12시 50분에 도착하여서 그 앞에 보여주면서 설명영상을 처음부터 못봤다. 그래서 T자 주차를 어디서하는지 (내가본영상은 세번째 구간에서 들어가던데) 헷갈려서 혹여나 모르니까 옆에 앉아계신 분께 여쭤봤다,,ㅎㅎ

 

친절하게 빈곳에 들어가면 된다고 알려주신 분이 "오늘 처음시험인거에요?" 해서 "네" 하니까

허어~하면서 그분은 주차때문에 계속 불합돼서 3번째 시험이라고 하셨다.. 화이팅하라고 말씀드리고 난 5번인지라

바로 호명되어 시험보고 나도 T자 주차할때 너무 늦게 돌려서 앞에 선 밟을까봐 후진 직진 후진 직진 반복하고

그 이후엔 무탈하게 지나갔당. 그 분은 잘 보셨으려나.

 

시험보고 다시 안으로 들어와서 번호표 뽑고 연습면허를 받았다.

그걸로 집 주변에서 운전연습도 하고 있는 요즘 ,, 도로주행도 잘 할 수 있겠지?

하면 할수록 자신감도 느는대신 신경쓸게 너무많고 겁도많아진다. 이세상 운전잘하는 모범운전자분들 존경합니다.

 

나는 청룡운전학원에서 등록하여 실기도 연습했는데 

와 여기 내가 선생님 두분을 만났는데 그분들을 잘 만난건지 모르겠는데 진짜 잘알려주셨다.

한분은 덩치가 조금 크시고 엄청 유머러스해서 웃으면서 운전배웠고

한분은 파마머리시고 안경끼신 선생님인데 진짜 도움되었고 잘알려주셨다.

(완전 나의 찐후기 , 광고고 뭐고 없다... 조회수도 없는데 뭐.....

 

도로주행도 잘하고 와서 후기남겨야겠다.

한번에 합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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